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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웃으운이야기.
작성자 이○○ 작성일 2008-02-04
조회 166
결코 우습지 많은 않아야 합니다. 민주노동당이 되었든 민주노총이 되었던
홈에버 조합원들에게는 생계가 걸린 문제이고 우리사회의 전체적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입니다. 홈에버 여성조합원들끼리 힘들게 싸우게끔 놔두고
구경만 해야하는것이 옳다는 말씀을 하실것이라면, 저는 그것의 비겁함을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민족성자체가 원래 어렵고 힘든 사람들 그냥 지나치는 법은
없습니다. 그런데 홈에버의 문제는 그들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국의 모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이며 차후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문제일수도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차라리 우습다고 비웃을 시간이 있다면 왜 그들이
날추운데도 그렇게 길거리에 나앉아서 그 긴시간동안 싸워야 하는지에 한번쯤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문제를 볼 시간또한 있어야 합니다. 제대로 한번 봐주세요.
힘없고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더구나 여성입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챙기고
살림을 해야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렇게 길거리에 나와있다면 그만큼
절실한 무엇인가가 있다는 얘깁니다.
우리는 모두 제대로 볼수 있는 눈이 필요한 것입니다.
구청장이 정말 제대로 인식할수 잇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노동자들을 위협하고
있는 거대자본에 맞설수 있도록 홈에버 노동조합을 가만히 건드리지 않을것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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