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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동 아이파크 절대 준공 승인 거부합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08-01-23
조회 740
저는 현재 남구에 살고 있는 달천동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지은지 10년이 지나도 아파트값이
떨어지기는 커녕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초,중,고 다 있습니다.

시장도 가깝습니다.

대형 할인마트도 가깝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문화센터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지만 산도 있습니다.

작은 산을 넘으면 울산시에서 돈을 쏟아부어 조성한 수변공원도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실 바로 앞에는 마을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일반버스를 타려면 5분 정도 걸어 나가면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친정도 걸어서 10분 정도에 있습니다.

제가 태어나 자란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렇게 살기 좋은 곳을 떠나 머나먼 북구까지 오게 된 것은
다름 아닌 달천동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가서 본 조감도 때문입니다.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깨끗한 곳을 고르고 고른 곳이 북구 아이파크였습니다.

아파트 브랜드는 둘째치고라도, 청정지역 북구에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앞에는 2만여평의 평탄화된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극동방송국인가 뭔가가 들어서서 문화생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게 뭡니까??

10월에 입주해야 하는 아파트가 늦어져서 1월말에 입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석달이나 늦춰지는 동안 길이라도 제대로 닦아야 하지 않습니까?

늦춰진 이유는 국가지정 문화재때문이라 했습니다.
절대 도로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그 때 도로라도 제대로 해놨어야죠.

그래, 도로 늦는 것은 그래도 참을수 있다 칩시다.

근데 비소로 뒤범벅된 흙이 쌓인 언덕을 바로 눈 앞에 보고 있어야 합니까??

분명 분양할 때는 평탄화된 2만평의 유적공원이라 했습니다.

유적공원이라 했으면 그 땅에 유적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터이고,

그 문제 까지 해결이 된다고 봤으니 이름도 유적공원이 아니었나요??


오염된 토양은 완전 복원을 해야 입주할 것입니다.

그 전에 집이 팔리고 여관방을 돌아 다니는 한이 있어도
절대 해결없인 입주 못합니다.


저는 없는거 내달라는거 아닙니다.
분양당시 약속 지키시고, 주민 공청회에서 말 한 현대산업개발자의 약속이
지켜달라는 것입니다.

누가 제 집을 금으로 발라달라고 합니까??

이 집을 누가 그냥 준겁니까??

북구청에서 싸게 판 것입니까??

그 당시에도 비싼 분양가였습니다.

제남편, 제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도 모라자
융자를 얻어야만 살 수 있는 집입니다.

저의 재산은 제 손으로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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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동 아이파크, 동별 준공승인, 임시 준공승인, 가사용 뭐시기던간에
절대 준공승인 거부합니다.

그리고, 달천동 아이파크 입주예정자라며 준공승인 허락해달라고 하시는
몇 몇 분들..

카페에 가입하셔서 지금 이 사태가 어느정도 심각한 것이지 한 번 살펴보심이
어떨까요??

당장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더 큰 손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새로시작하는 신혼부부, 부산에서 울산으로 이사오신다는
입주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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