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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 울산
작성자 정○○ 작성일 2008-01-21
조회 709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 울산

일시: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오후 8시
가격: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 A석 44,000원
장소 :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52-256-8700
관람등급 : 7세이상
관람시간 : 120분
※ 울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 10% 할인 (1인4매, 052-256-8700 예매시 가능)
※ 장애인 할인 30% (동반1인)

거침없는 터치와 당당한 젊음, 한국 클래식 계 최고의 스타, 바흐로 돌아오다!

한국의 젊은 여성 관객들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이끈 클래식 계의 젊은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갖는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이듬 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한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 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었으나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함께 공동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EMI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뷔앨범을 출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한 그는
두 번째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지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4위를 기록하며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운 그가 이번에는 바흐로 돌아온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를 넘어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라는 큰 산에 도전하는 임동혁.
그만의 타고난 감성과 로맨티시즘이 가미된 바흐는 관객들을 또 한번 감동으로 몰고 갈 것이다.
이제는 신동을 넘어서 젊은 거장을 향해 내딛고 있는 그의 당당한 발걸음, 더욱 성숙해진 터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번 리사이틀은 한국 클래식 계에 또 하나의 신화로 남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

Bach Siciliano in G-minor BWV1031 arr. W.kempf
Bach-Busoni Chorale preludes
Nun Komm\''der heiden heiland
Nun freut euch, lieben christen.
Ich ruf\'' zu dir, Herr
Bach-Busoni Chaconne BWV 1004
Bach Goldberg variations.

바흐 샤콘느 (“Chaconne\") 바흐 골든베르크 (“Goldenberg\")등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피아니스트 임동혁 프로필
생년월일: 1984년 7월 25일
학 력: 모스크바음악원, 하노버 국립음악대학
수상경력
1996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
2000 부조니 콩쿠르 5위
2000 하마마쓰 콩쿠르 2위
2001 롱티보 콩쿠르 1위
2002 황금 디아파종 상
2004 쇽(Choc) 상
2005 제15회 쇼팽 국제 콩쿠르 공동3위

임동혁(Dong-Hyek Lim)은 한국 출신의 피아니스트로 10대에 세계 메이저 음반사인 ‘E MI 클래식’과 데뷔 앨범을 녹음한 피아노 신동이다.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곱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대기업 모스크바지사로 발령난 아버지를 따라 1994년 모스크바로 유학, 2003년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했으며, 부닌, 가브릴로프, 술타노프 등 세계적 피아니스트들을 길러낸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하고 있다. 임동혁은 1996년 국제 쇼팽 청소년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01년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의 롱-티보 국제콩쿠르에서 최연소로 우승해 \''피아노의 신동\''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10대 피아니스트로는 드물게 세계 메이저 음반사인‘EMI 클래식’과 데뷔 앨범을 녹음, 2002년 8월에 발매됐다.

이 앨범은 2002년 9월 프랑스의 유력 음반 월간잡지 디아파종이 매달 최고 음반에 수여하는 ‘황금 디아파종상’을 수상했다.
임동혁의 형 임동민도 2001 년 부조니 콩쿠르 3위에 이어 2002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4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로 임동혁은
형과의 좋은 경쟁을 하면서 성장하였다.

임동혁의 이름은 2000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부조니 콩쿠르를 통해 알려졌다. 압도적인 실력 차로 예선 때부터 우승자로 점쳐졌으나
불공정한 심사 때문에 결선에도 못나가고 5위에 그치자 이탈리아 언론들은 일제히 ‘부조니 쇼크’ 라며 대서특필했다.
이 일로 임동혁은 특별한 관심을 받게 됐고 특히 ‘피아노의여제(女帝)’마르타아르헤리치가 후원자로 나서면서 아르헤리치의
강력한 추천으로 EMI에서 10대 연주자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음반을 녹음한 것이다. 또한 2003년 6월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으나 심사결과에 불만을 표시하고 수상을 거부했고 현지 언론도 심사위원단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국내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어린 나이지만 소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입상거부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당당한 소년 임동혁.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멋진 연주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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