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민이를 왜 그곳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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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08-01-08 |
조회 | 841 | ||
당신들께서 소개를 했으니 분명히 기억하시겠죠?
제대로 실사 하셨습니까? 24시간 그곳에 맡겨야 했던 아버님의 심정으로 원장을 한 번이라도 만나보셨습니까? 자격도 없이 다른 사람 명의로 운영한다는 걸 모르셨습니까? 편법으로 지원금까지 개인적인 일로 쓰고 다녔더군요 그 어린 것이 받았을 고통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잠시 맡기는 것도 아니고 24시간 함께 있어야 하는 곳인데 소개 시켜 준 후 어찌 그리 무관심 합니까? 소개만 해주면 끝입니까? 실사를 나갔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인력 부족 운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담당 구역입니다 날마다 가는 것도 아니고 날짜를 정해두고 불시에 나가야 제대로 운영 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통보하고 나가면 그게 어디 실사입니까? 실사를 나가서 늘 멍이 있던 아이의 얼굴을 봤더라면 적어도 성민이는 지금 ...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앞으로 보육시설에 대한 실사 강화에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마음으로 소개시켜줬겠죠 그러나 결과는 이리 되었습니다 그래서 북구청을 원망하지 않을 수 없네요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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