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와, 구와, 대우의 도덕적 해결을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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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작성일 | 2007-12-27 |
조회 | 766 | ||
북구청! 그야말로 구태의연한 답변일색이군요.
담당자하고 통화하라~ 것도 복사로다........... 도데체 우린 누굴 믿고 의지해야하는지.......... 새 옷, 새 물건에도 기분이 들뜨는데 하물며 전 재산을 턴 새 집입니다. 오죽해서 내가 들어가 살 집 준공 허가를 막겠습니까? 1등건설사란 프리미엄을 믿고 다들 허리띠를 졸라 메고 분양 받았습니다. 첨 갖는 내 집에 부풀어 믿고 기다렸는데 사전점검 갖다 돌아오는 길에 너무도 실망하고 화가나 그 자리서 전매하자는 말을 건내기도했습니다. 분양 받고 몇 해를 열망한 내 집인데 말입니다. 같은 시기에 분양한 구영리와는 어처구니 없이 차이가 나고, 마감 자재는 허접에다, 마감 공사는 날림 그 자체이더군요. 찍히고, 깨지고, 벌어지고, 금가고.... 몇 년전에 입주한 삼류아파트도 이보다는 좋더구만, 옹벽……… 저는 잔여세대 몇 채 안 남았을 때, 것도 저층으로만 있었는데도 옹벽 얘기 전혀 못 들었습니다. 그럼 그거 분명 사기 아닌가요? 게다 1층 정원은 말이좋아 정원이지 무늬만 정원이라지요? 많은 세대가 생각지도 않은 회색 벽을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 옹벽으로 인해 지하 아닌 지하에 사는 1,2층이나, 말이 3,4층이지 실지 1층과 진배없는 세대도 타 세대와 분양가는 똑같았습니다. 1단지, 느닺없이 1층이 되버린 세대나 지하 아닌 지하세대, 그리고 2단지 부출입구는 조치를 취하든지,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기부! 그거 참 좋은 일이지요. 저희들도 압니다 아파트가 들어설 라면 도로도 닦아야 하고 어느 정도 기부가 있어야 한다는 거, 그치만 것도 정도껏 해야지요. 대우가 생돈 내서 기부하진 않았을 테고, 40%가까이 기부하면 내 집은 뭘로 짓습니까? 우리 매곡 푸지 입주민이 그야말로 봉입니까? 왜 이런 건 기사화 되질 않죠? 대기업의 횡포에 울산 시민이 억울한데, 어째서 시답잖은 줄다리기로 매도를 하시는지 안타깝습니다. 시에서, 구에서, 왜 눈가리고 아웅입니까? ubc고 지방지고 대우가 죄다 매수를 한건지, 저네가 입주민이라도 그런기사를 썼을런지............. 우리도 일부 아파트 입주민이 그러듯 담보로 민원 한번 해 보는 것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는 타 푸지보다 나은 걸 바라는 게 아니라 분양가에 걸 맞는, 또 대우 푸지라는 네이밍에 상응하는 아파트를 원하는 겁니다. 우리가 진정 원하는 건 대우의 도덕적인 해결을 바라는 겁니다. 도덕적 해결말입니다.------------------------------------------ 있어야 할게 없고 없어야 할 옹벽 마저 지하 아닌 지하를 만들어 놨는데 걍~ 이데로 들어가 살란 말입니까? 당연히 해줬어야 할 것들을 같은 시기에 분양한 구영은 되고, 우리는 왜 힘겹게 얻어냇어야한답니까? 구청에선 모델하우스와 같다며 대우의 손을 들어주다니요. 모델하우스 만큼만 했으면 왜 우리가 이렇게 목소리를 내겠습니까. 거기서 깨지고, 찍히고, 금가 있었는데 우리가 미쳤답니까? 분양받게? 너무들 하십니다. 님들도 제값 주고 지하에 살라믄 살고, 깨지든 찍히든 허접한 마감상태라도 인정하고 살겠는지요. 이미 업자들사이엔 25일에 또는 28일쯤엔 준공허가가 날거라고 하더군요. 그런가요? 다들 짜여진 각본이였나요? 입주민 중에, 이렇다 할 법조계에 있는이도 있는지 없는지 나오질 않는데 그나마 우리가 의지하는 구청 아닙니까. 부탁입니다. 조금만 더 면면히 살펴주세요. 진정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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