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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됩니까? 얼마나....
작성자 김○○ 작성일 2007-12-26
조회 781
오늘은 쌍용아진4차 주민들을 위해서 날씨마저도 저의편을 들어준 하루였네요.
그동안은 날씨가 추워서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함께 동참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얼마나 무거웠는지 모릅니다. 시,구청 관계자 여러분 알고계십니까? 연세 많으신 어른신들이 추운날씨에 한손엔 지팡이에 힘을 의지하시고 아들 손자들을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저희들과 함께 하고있는사실을요....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으세요? 이분들이 당신들의 부모님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그냥 그렇게 앉아계시겠습니까? 어르신들이 할일이 없어서 젊은 사람들이 하는일이 궁금하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매일 추운날씨에 지팡이를 짚고 나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그러시다면 당신들의 부모님께도 쌍용아진에 가면 아주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있으니 거기가서 동참하라고 하십시오.
얼마전엔 차마 보지말아야할 광경을 보았습니다. 분명히 횡단보도 신호이고 어린아이들이 건널목을 건널려고 하는데 어느 눈뜬 장님이 신호도 무시한채 자기의 큰 덤프트럭을 몰고 그냥 지나쳐 가더군요 짧은 시간에 두번이나 그러일이 있었습니다.
순간 엄마들도 놀라서 할말을 잃었지만 정작 큰일을 당할뻔한 어린 아이들은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그 아이들의 부모가 그 광경을 봤다면 밤에 잠이라도 제대로 잤을까요? 만약 그 아이들이 내 아이였다면....치가 떨리는일 아닙니까?
지금 도로상황도 그런데 어쩌실려구요? 정말 어쩌실려구요....
만약 정말만약에 그 도로가 생긴다면 그 고사리 같은 손을 얼마나 높이 들어야 하며 여린 목을 몇번이나 돌려야 안전을 확인하고 엄마품에 돌아올수 있단 말입니까?
이 또한 당신들의 아이가 아니라서 나 몰라라 하실건가요?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법입니다. 모르셨습니까? 모르셨다면 배우십시오. 모르는건 결코 죄가 아니니까요....도대체 당신들이 무슨 권리로 내 부모님과 사랑하는 내 자식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는겁니까? 누가 당신들한테 그런 권리를 줬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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