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쌍용아진4차에 거주하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아이들이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커가는게 고마워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는저에게 믿지못할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이들이 등하교하는 인도에 오폐수관이 매립되고 학교까지 들어가는데 신호등을 몇번이나 건너야하는 말도되지않는 일입니다. 청장님! 왜 그러셨나요? 지역주민의 손과발이 되고 눈과 귀가되어 주신다고 하신말씀은 다 거짓이었나요? 아님 시간이 지나서 기억 나지 않으신건가요? 저희들이 매일 추운 날씨에 이런 부당한일에 대해서 얘기할때 왜 단 한번도 관심을 가져주시지 않으시는겁니까? 왜 저희들의 아이들을 이런 위험한 현실에 놓이게 하시는 건가요? 왜요? 왜.....
전 아이들에게 무슨 약속을 하면 꼭 하는말이 있습니다.\'' 약속이란 꼭 지키기 위해서하는 거라고\''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으셨습니다. 현장에 나오셔서 둘러보시고 뭐가 어떤게 어떻게 잘못되어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 주십시요.
전 내일도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사랑하는 내 아이의 안전과 깨끗한 환경을 선물하기위해 계속 계속외칠것입니다.
시,구청은 잘못된 행정을 즉각 중단하라...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