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자유로운 이야기 공간이라하면서 왜 글을 못쓰게 하죠??
굳이 답변을 바라는 것이아니라 우리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은것인데...
여기에 쓰든 민원상담에 쓰든 그건 마음대로 아닌가요.
북구청장님??? 우리 쌍용4차 주민의 말은 무시해도 되는건지..
태풍때 몇번이나 무너진 도로에 하필이면 오수관로를 왜 묻는건지..
지금 당장은 괜찮다고하나 만약에 무너지면...
상상도 하기 싫지만 만약에 그렇다면 그모든 불편을 우리 4차 주민들이 겪어야한는데...여기가 본인집앞이라도 그렇게 하실건지...
아~돈이많아서 이사가면 끝나는건가요???
또 도로는 우리 아이들이 지금도 학교를 가려면 4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그 넓은 도로가 나면 한번이 아닌 세번 씩이나 차길을 건너야 합니다.-.-
인공섬이라는 것이 있어서 한번더....
아침에 그 많은 아이들이 그 좁은 인공섬이라는 곳에서 잠시 멈췄다가 다시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시는건지...
학교 주변에는 도로를 될수있는데로 안 만들어야 하지않는지...
지금 하나 건너는데도 운전자들 신호무시는 기본이고 녹색어머니를 하고 있으면 욕까지 하고 가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데...휴~
물론 아이파크 주민들 입장에서야 도로가 있으면 편리하겠죠.
그런데 원래 아이파크의 주 출입구는 이 도로가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만약 당신네 아이가 다니는 학교 주변에 이렇게 위험한 도로가 난다면 가만히 계실건가요???
우리 아이들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이 도로를 굳이 내려고 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아이들 키우는 엄마로 쌍용4차 주민으로서의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 주심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