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대안동은 엄청난 마을 자금이 쌓이고 있다.
예전부터 각종 인,허가 및 민원 무마용으로 보이는 돈으로 마을자금이 수천만원이 있다.
과거에 업체에서 이런 저런 명목으로 내 놓은 돈이 몇 천만원이 된다면 과연 그돈의 진실성 및 정당성을 인정 해줄수 있을까.
동네 발전기금으로 내놓은 돈이 순수한 돈이라 할지라도 개발과 이권개입으로 비취진다면 이런 행위 자체를 없애야 한다.
돈은 줄때는 그만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 주는 이와 받는이 모두 엄청난 결격 사유에 놓이게 되는데 이런 곳에서 비리가 생기고 할 말을 못하는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돈의 성격이 개인이 아니라 동네에 주었다 하더라도 각종 이권의 연관성으로 보이는 의혹이 대두 된다면 이런 행위 작태를 근절 시켜야 한다.
대안동은 다른 동 보다 이런 취약성을 내포하고 있는 동네다.
이해 당사자를 배제하고 무슨 위원이라 하여 의사결정을 쉽게 생각하고 판단하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반 시대적 착각속에서 과연 대안동이 발전할수 잇을까.
우리나라 국민들을 상대로 묻고 싶다.
내가 사는 마을에 골재 채석단지를 하겠다는 기업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합니까. 당연히 채석단지는 반대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내가 이익이든 손해이든 이런 환경오염,산림파괴,인간의 인간답게 살권리를 박탈하는 영역이라면 더 더욱 생존권 차원에서 반대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내가 자라고...40년 넘게 생활해온 그곳이 낯 설고 싫어지는 현실에서 과연 무엇을 기대할수 있을지....
최근 동명산업이라는 골재채취하는 회사가 마을 회관 명목으로 3억 이라는 거금을 마을에 주었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참 채석단지 인허가가 물려 있는 시기에 거금 3억이라는 돈을 건넸다고 하니 기가
막힌 노릇이다. 마을 회관은 리모텔링 해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일년에 한 두번 사용하는 곳인데 그 엄청난 돈을 이 시점에서 선뜻 내놓은 동명산업에 대해 찬사를 보내야 할지 아님 ........
몇번 동명산업 회장님 왈
회사가 어렵고 이러쿵,저러쿵 했는데 이 시점에서 과연 그돈의 정당성을 민원인들이 수긍할수 있을까.
아무 이유없이 순수한 동기에서 회관 건립 명목으로 내놓은 돈이라면 정말 감사하고 마을 청년회장으로써 고마움을 전하지만, 혹 이건을 명목으로 주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는 절대 우리 민원인들은 좌시 하지 않을 것이다.
돈 많은 곳에 비리가 있고 시끄럽다.
개인적으로 이 소식을 접하고 아쉬움 점이 있다.
이런 자금이 있다면
이 엄청난 거금을 대안동 회관 건립을 위해 주지 말고 좀 더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하루하루 생활고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에 베풀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우리 대안동 민원인들은 골재채석단지 허가에 목숨을 두고 반대 한다
20년 넘게 시달리고 고통받고 살아온 과거 이제 바로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