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본 게시판은 답변이 필요없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 울산광역시 북구 홈페이지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본인인증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성하시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자신 혹은 타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은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신공격, 비방, 상업적/선정적 글, 반복 게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위에 있는 [민원상담 바로가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과공감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내용보기
대우 푸르지오의 횡포와 오만함을 고발합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07-12-13
조회 886
★★★★★★★★★★★★★★★★★★★★★★★★★★★★★★★★★★★★
대우 푸르지오의 과대광고를 고발합니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소시민 여러분,

저는 울산에 거주하는 평범한 울산 시민이자 기업에 근무하는 대한민국의 보통사람입니다.

지금부터 TV나 신문에서 광고하는 대우 푸르지오의 실상을 제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대다수의 중산층과 소시민들은 평생에 내 가족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집 한칸을 가지고 사는 것이 소원일것입니다.
그래서, 십년 이십년 동안 피땀흘려 돈을 모으고, 먹고 싶은 것과 입고 싶은 것을 참아가면서 어렵게 돈을 마련하여 건설회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 계약하여 입주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여러분들처럼 있는 돈 없는 돈 다 긁어 모아서 울산 광역시 북구에서 분양하는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를 계약하여 11월 중순에 사전점검 검사를 마치고 곧 입주시점에 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때 사전 점검 검사를 하러 가보니 대우건설에서 푸르지오 브랜드로 분양한 아파트가 우리나라의 2류 3류업체가 지은 아파트보다도 수준이 더 못한 것을 보고 완전히 대우에게 속았구나 싶어 피가 거꾸로 돌고 있습니다.

★★★★★★★★★★★★★★★★★★★★★★★★★★★★★★★★★★★★
사전점검 결과 다수의 입주자들이 공통으로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1) 내부자재는 견본주택에서 본 것보다 품질이 낮은 자재였고, 외부 조경 또한 분양카타로그나 분양사무실에서 보여준 수준보다 엉망이었습니다.
2) 아파트의 출입구중 일부는 분양자료에는 차량이 출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실제 시공은 사람만 다닐수 있도록 지어졌으며,
3) 두 개동 앞 베란다 앞에는 2층까지 옹벽이 올라와서 지하(地下)나 다름없는 아파트로 지어졌으며,
4) 외부 조경은 가시가 달린 나무를 울타리 주변에 심어서 우리아이들이 놀다가 상처를 입을수도 있는 등 조경목들이 견본주택에서 본것보다 너무 엉터리였습니다.
대우건설보다 시공등급 수준이 낮은 동문 굿모닝 힐 아파트, 우미 린 아파트가 올 가을부터 입주를 하고 있는데 이 보다도 훨씬 질이 떨어지게 꾸며 놓았습니다.
5) 놀이터도 시골 회관 놀이터 수준도 못되는 수준입니다. 더운 여름에 우리 아이들이 뙤약볕 아래서 누가 더 오래 견디는지 시험할려고 놀이터 주변에 그늘나무도 없습니다.
5) 아파트 가격을 눈속임하기 위해서 분양할 당시에 옵션으로 40평 기준으로 모두 합해서 천만원치나 되는 금액으로 엄청 비싸게 계약한 거실장, 붙박이장, 씽크 상판대 등은 제고품을 설치해 놓은 수준이라고 입주민들이 들고 일어나서 야단입니다.
이것 말고도 수두룩한데 여기에 다 적지는 못하겠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
지금 저의 말이 의심되면 울산광역시 북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구청장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 글을 보십시오 (2007년 11월 말부터 12월 현재까지 일자 중에 매곡 푸르지오 관련 항의성 글 참조하세요)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bukgu.ulsan.kr/kor/board/main/list.php?id=MAYOR_WANT 입니다.

입주민들이 울산시 북구청에 매곡 푸르지오 아파트를 절대로 준공승인을 내 주어서는 안된다고 민원을 수십건 올리고, 울산지방 신문에도 기사가 나고 매우 시끄럽고, 입주민들이 이번주말 (12월 15일)에도 매곡동 푸르지오 아파트 앞에서 집회도 열 예정입니다.

★★★★★★★★★★★★★★★★★★★★★★★★★★★★★★★★★★★★
대우건설이 금호건설로 합병되면서 무늬만 “푸르지오”이고 아파트 품질과 수준이 옛날보다 못하다.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의 브랜드로 고급아파트로 승부한 이름이며 몇 년 전 아파트는 광고에서 김남주가 선전하고는 것처럼 프리미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대우건설이 금호그룹에 합병되었고, 경영진들은 금호출신들로 채워지고 있어서인지 푸르지오의 품질과 수준이 자꾸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데 왜 일까요?

금호건설로 합병되면서 경영진의 생각과 경영방법이 달라지고 이전만 못하기 때문일것인데, 옛날에는 좋은 수박으로 소비자에게 제 값으로 팔았으나 이제는 호박 껍질에 검은 줄만 그어놓고 수박이라고 속이면서 잘 익은 수박 값으로 팔아먹고 있습니다.

TV광고에서 김남주가 푸르지오에는 특별한 프리미엄이 있다라고 말하는 프리미엄이 이제는 없습니다.

★★★★★★★★★★★★★★★★★★★★★★★★★★★★★★★★★★★★
대우건설 직원의 불성실한 협상태도와 입주자들에게 마구 저지르는 우롱을 고발합니다.
대우건설 직원의 대리와 입주자 대표들이 협상에서 이미 합의한 내용도 과장이 입주시점에협상자리에 나와서는 못해준다고 약속을 뒤집어 버렸고, 입주민들을 아주 우습게 우롱하였습니다.

분양할때는 온갖 감언이설로 예쁜 도우미들을 채용해서 선전하더니, 막상 시공은 엉망으로 해 놓고 아주 고압적인 태도와 생색으로 입주민들을 열 받게 만들었습니다.
아래의 글은 우리 입주민 대표들이 협상 후 입주자 까페에 협상분위기를 생생하게 올려놓은 글인데 한번 읽어주십시오
========================================================================
이제 집에 도착 해서 글 올립니다.
우선 기대 많이 하셨을 여러분들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도저히 모멸감을 참을수 없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 섰습니다 모두 오후 7시 50분경 협상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에 협상 때도 그간의 K 대리와의 협상결과를 인정치 못한다 하여,
여러분들이 제시해주셨던 많은 안건을 놓고 협상을 하고, 다음 협상 때 답을 주기로
하여 오늘 자리에 모였습니다만, 오늘도 또다시 안건을 다시 검토하자고 하더군요.
협상단은 분노를 참을 수 없었으나, 입주민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기에,
다시 A4지 200장 분량의 요구 안을 다시 논의 하였습니다.

자리에 참석했던 현장소장은 K대리와의 협상은 계속 무효며, 다시금 자기와 협상을 해야 된다고
계속해서 얘기하더군요.
입주민 여러분의 요구와 입대위안의 요구의 대부분을 수용불가라는 입장만을 고수하였습니다.

워낙 많은 안건이라 공지하기 힘듦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어느덧 시간이 지나 11시30분을 넘을 무렵, 요구 안의 검토가 끝나고 이슈화 되어 있는 큰 건에 대해 얘기를 꺼내는 중, 현장소장이 이건 해 주겠다라고 작성해온 안을 주머니 안에서 꺼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미 K대리와 해주기로 결론이 나 있는 5건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으흐흐
간단히 말해 놀아 난거죠 ㅋ
.

입주민을 대표해서, 입대위를 대표해서 자리에 참석한 협상단을 가지고 논겁니다.
여기서 더 참을 수 없는 건, 현장소장이 다음협상은 언제 할거냐고 태연하게 말하길래. 우리 협상단은 이런 대우 측의 태도로 어떻게 협상을 할 수 있냐고 어필을 하였습니다.

이미 통과된 안건을 우는 아이에게 사탕물리듯이 주는 행태를 어찌 참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현장소장 왈
그럼 다음협상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리 협상단은 그 자리에서 자리 박차고 나왔습니다.

진짜 할말을 꼴았습니다,
진짜 골 꼬집네요
이들이 할테면 해보라는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내일 입대위 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논의 후 집회날짜와 향후 대책방안을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대를 하였을 여러분들께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저도 이제 그만 자야겠습니다.
근데 열 받아서 잠이 잘 올런지...
======================================================================

★★★★★★★★★★★★★★★★★★★★★★★★★★★★★★★★★★★★
대우 푸르지오를 계약해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

대우 푸르지오를 분양 계약해 볼려고 마음 먹고 있는 분들이 계시면, 다시 심사숙고 하십시오.

금호건설에 합병된 후에도 대우 푸르지오는 우리나라에서 분양가격은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면서, 아파트 수준과 사후관리 수준, 소비자를 대하는 태도 등은 2류업체보다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동문 굿모닝 힐이나 우미 린 등은 일류업체가 되기 위해서 엄청 피나는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 어떻게든 소비자의 목소리에 성실히 대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지금 일류가 되었다고 스스로 자만심에 도취해서 가격은 최고이면서 품질과 서비스는 신경을 안쓸려고 합니다.

우리 입주민들은 푸르지오를 이렇게 고쳐서 부르고 있습니다.

후지지오, 속았지오, 휴지지오, 당했지오 등등

★★★★★★★★★★★★★★★★★★★★★★★★★★★★★★★★★★★★
이제는 분양 아파트도 소비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의 아파트가 선분양 제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물건을 보지 않고 돈(계약금+중도금)부터 내기 때문에 소비자를 우습게 보고 속이는 일이 허다합니다.

선분양 제도는 말만 성실시공이라 외치고, 실제는 자기네들 마음대로 값싼 자재로 바꾸고, 설계도면을 바꾸고, 옹벽이나 출입도로를 속이고 입주 후 하자처리를 제대로 안해 줍니다.

우리가 전자제품이나 옷을 하나 살 때도 품질을 꼼꼼히 보고, 가격도 비교해서 선택하는데, 몇 억씩이나 하는 아파트를 물건도 제대로 안보고 계약하기 때문에 건설업체들은 이익만 남길려고 하지 가격대로 집을 올바르게 지을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소비자가 왕이 될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 대안이 바로 후분양 제도라고 여깁니다.

건설회사가 아파트를 지어놓고 난 뒤에 집이 필요한 소비자가 아파트의 품질수준을 꼼꼼히 보고, 입주 당시의 시장가격과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후분양 제도입니다.

★★★★★★★★★★★★★★★★★★★★★★★★★★★★★★★★★★★★
이제는 소시민들이 지방국회 의원이나 시의원, 청와대, 건설교통부 장관 등에게 후 분양제도로 변경하도록 당당히 요구해야 합니다.

12월 19일에는 우리나라 17대 대통령이 새로 선출될 것이고,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어떻게든 변화가 있을 것인데 새 정부에서는 아파트 분양제도를 후분양 제도로 바꾸도록 우리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어서 관철시켜야 우리의 권리를 당당히 찾을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우리 소시민들의 힘을 보여 줍시다.

이 글을 읽고 제 글에 많은 부분을 공감하ㅅ고 입주할 때 후회를 안할려면, 분양가만 엄청나게 비싸고 품질은 2등인 대우건설(주) 푸르지오보다 다른 건설회사의 아파트를 선택하십시오.

이 글을 여러분들의 부모형제, 동료, 친구들에게도 대우의 오만방자함을 입소문으로 또는 동호회 까페에 옮겨서 소문을 크게 내어 주십시오.

내 한 사람이 모여서 대한민국 5천만이 되듯이 내 한 사람이 대우 푸르지오의 못된 행동을 고칠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나라 건설업체 모두가 입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두려워 하게 됩니다.

이 글을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대한민국이 건강해지고 소비자 진정으로 대우받는 그 날까지 건강하십시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세상에 이런...북구 대안동
다음글 달천아이파크 1차 임시사용승인 절대안됩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담당자

  • 북구청
  • 052-241-7000
  • 최종업데이트 2023-02-2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