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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를 잊지 마십시요.
작성자 최○○ 작성일 2007-11-09
조회 746
기사중 한 부분입니다..여기 울산 북구청에서 소개해준 어린이집 이라구요?
지금 시민의 세금으로 연봉 받아가며 밥 먹어가면서 멀하고있는가요?
머하는거냐구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a1LVp_lGC08$

고 이성민군의 의문사에 대한 진상규명촉구 및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아동학대사건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개설된 인터넷 카페 관계자는 “성민이의 죽음은 지금과 같은 보육체계에서는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임을 알려주며, 하루만 일찍 병원에 데려가도 살릴 수 있는 아이를 이웃과 교사들과 어른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하늘나라로 가게 만든 것과 다름없다.

가해자뿐만 아니라 무관심한 우리에게도 책임과 잘못이 있다.” 라며 “이번 재판결과가 어른들의 온갖 학대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의 시급성을 알리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하여 외국과 같이 중형을 선고함으로써 죄의 심각성과 무서움을 느낄 수 있는 시작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성민이 사건 개요
울산어린이집 사건은 이혼 후 아버지가 혼자 두 형제를 돌봐 오면서 지방출장이 잦은 관계로 올해 2월부터 울산북구청의 소개를 받아 아파트단지 내 24시간 어린이집에 형제를 맡기고 주말에 데려오다가, 야외학습 등을 이유로 어린이집에서 계속 머물게 되었던 형제 중 동생 성민이가 지난 5월 17일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숨진 사건이다.




[사진설명=여윈 모습으로 복부가 팽창된 성민이]


사망 당시 성민이의 상태는 매우 처참했다. 배는 풍선처럼 부풀어있었으며 얼굴과 온 몸에는 멍과 상처로 가득했다.

당시 경주경찰서는 성민이가 피아노에서 떨어져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숨졌다고 밝혔지만, 부검결과 전문의들은 강한 (성인이 주먹이나 도구를 이용해 복부를 심하게 가격하거나, 2층 건물 높이에서 떨어져야 가능한)외부충격에 의한 장파열로 소장 뒤의 공장이 완전히 절단된 아주 드문 상태로, 길게는 1주일 이상, 최소 2~3일 동안 진행되었을 것이며, 그 기간 동안 숨을 쉴 수도 없을 만큼의 심한 고통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성민이의 몸에는 그 외에도 손등에 방어흔, 입술 소대상처, 머릿속 깊고 작은 상처들이 수십 군데 발견되었다. 현재 사건은 검찰에 넘겨져 원장은 상해치사, 원장남편은 폭행치사로 기소되어 있는 상태다.

한편 성민이의 가족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빠진 상태이다. 성민이의 형 숭혁군은 “남자 선생이 수막대(철로 만든 단단한 막대)로 성민이의 머리와 온 몸을 때렸다”고 했으나 어린이집 측은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며 부인했다. 숭혁군은 심리적으로 매우 힘든 상태에 있으며, 동생 성민이를 그려보라고 했을 때 온 몸을 살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색칠해 멍 자국으로 범벅된 성민이의 모습을 그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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