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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되짚어봅시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07-10-05
조회 764
울산어린이집 사건은 이혼 후 아버지가 혼자 두 형제를 돌봐 오면서 지방출장이 잦은 관계로 올해 2월부터 구청의 소개를 받아 아파트단지 내 24시간 어린이집에 형제를 맡기고 주말에 데려오다가, 4월부터는 야외학습 등을 이유로 어린이집에서 계속 머물게 되었던 형제중 동생 성민이가 지난 5월 17일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숨져 돌아온 사건이다.

당시 경주경찰서는 수사 결과 75cm 높이의 피아노의자에서 떨어져 장파열로 인한 복막염으로 숨졌다 밝혔다. 하지만 부검결과 전문의들은 강한 외부충격(주먹이나 도구를 이용해 복부를 심하게 가격하거나, 2층 건물 높이에서 떨어져야 가능한 충격)에 의한 장파열로 소장 뒤의 공장이 완전히 절단된 아주 드문 상태로서 길게는 1주일 이상, 최소 2~3일 동안 복막염으로 진행되었을 것이며, 그 기간동안 숨을 들이쉴 수도 없을 만큼의 심한 고통이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성민군의 몸에는 그 외에도 손등에 방어흔(방어를 하다 맞은 자국들로 학대의 전형적 흔적), 입술 소대상처(인중 안쪽의 잇몸윗부분으로 젖병을 강하게 밀어넣을 경우 생기는 학대의 전형적 흔적), 머릿속 깊고 작은 상처들이 수십 군데 발견되었다.
현재 사건은 검찰에 넘겨져 원장과 원장남편은 상해치사로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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