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름다운 우리의 멋을 시안미술관에서 만나보세요.

가을을 맞아 시안미술관에서 우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소개


2007 민화특별전 - 민화, 어제와 오늘 展 전시연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미술관에서 만난 아름다운 우리의 멋’

기와무늬 탁본(拓本) 체험
민화 한지공예품 만들기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이야기

2007 민화특별전 - 민화, 어제와 오늘 展 과 연계해 우리 문화와 그 속에 담긴 여러 의미를 체험을 통해 보다 즐겁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여 전통문화를 담은 서로 다른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우리의 멋과 옛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기와무늬 탁본(拓本) 체험
◎ 일시: 2007년 9월 15일(토) ~ 10월 28일(일)
평일 1시~3시 상시 / 주말 11시, 1시, 2시
◎ 참여대상: 7세 이상 모든 일반인
◎ 회당정원: 10명

통일신라의 아름다운 수키와 연꽃무늬 와당, 큼직한 얼굴표정이 살아있는 귀면와(용면와 사래기와) 등의 유물 본을 떠서 나만의 탁본으로 표현해보고, 초람 박세호 작가의 전각을 찍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 연꽃무늬 와당(瓦當) 탁본

•와당이란?
기와 한쪽 끝에 둥글게 모양을 낸 부분으로, 막새라고도 합니다. 처마 끝에 놓이는 수키와나 암키와에 달리는데, 원형(圓形) ·반월형(半月形) ·삼각형(三角形) 등이 있으며, 여러 가지 무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귀면와(鬼面瓦)_도깨비 기와 탁본

•귀면와란?
도깨비 얼굴을 새겨 장식한 사래 끝에 붙이는 기와로 흔히 도깨비기와라고도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나쁜 귀신을 쫓는 것은 영악한 귀신이라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귀면와를 사래 끝에 만들어 달았다고 합니다.
기와 표면에 눈·코·입을 중점적으로 강조해서 무서운 표정을 나타냈고, 눈썹 사이에 구멍을 뚫어서 사래 끝에 못을 박게 만들었습니다. 양옆과 윗면에 넓은 주연대(周緣帶)에는 인동무늬·당초무늬·연주무늬 등이 조각되기도 합니다.

- 초람 박세호 작가의 전각찍기

초람 박세호 작가는 영천의 향토 서예작가이면서, 전통 서예와 현대미술을 접목한 작품으로도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작가입니다. 초람 작가의 손으로 정성들여 제작한 전각을 내가 만든 작품에 남김으로써 보다 근사한 탁본작품의 멋을 살릴 수 있습니다.

민화 한지공예품 만들기
◎ 일시: 2007년 9월 15일(토) ~ 10월 28일(일)
평일 1시~3시 상시 / 주말 11시, 1시, 2시
◎ 참여대상: 7세 이상 모든 일반인
◎ 회당정원: 10명

<시안미술관 민화특별전> 민화, 어제와 오늘 展 에 전시 중인 작품을 포함한 우리나라 민화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차용하여 연필꽂이, 접시 겸 액자로 사용할 수 있는 한지공예품 위에 한국화 물감과 붓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프로그램.

- 옛날 이야기가 담긴 민화 연필꽂이
민화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사이사이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한지 연필꽂이 위에 민화도 그려보고, 우리민화 속 옛날 이야기도 찾아볼까요?

- 복이 담긴 민화 접시
부귀영화, 부부금술, 입신양명, 무병장수 등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 민화를 바탕으로 한 한지공예품을 만들어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빛깔과 복을 담은 민화 접시를 만들어 사랑하는 분께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이야기
◎ 일시: 2007년 9월 15일(토) ~ 10월 28일 매 주말 오후 4시

- <2007 시안미술관 민화특별전> 민화, 어제와 오늘 展 전시설명 프로그램.

야외조각공원 맵핑 프로그램
◎ 2007년 하반기 수시모집 공지예정

-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조각공원의 Map을 제작함으로써 작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 : 맵핑 체험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770-851) 경북 영천시 화산면 가상리 649 시안미술관
T_054 338 9391 F_054 338 0305 H_www.cyanar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