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지청장 김선기)에서는 2007. 8. 18(토)국가보훈대상자중 가사·간병서비스 대상자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현대자동차 총무팀(강우섭)과 연계하여 필밴드팀(동력팀 주광춘과장)과 배구동호회(정재호 과장)의 도움으로 13년동안 묵혀두었던 도배·장판을 말끔히 손질하여 국가보훈대상자이신 2가구(박모씨 김모씨)에게 기쁨을 주었으며 . 이 두팀은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팀으로 비근무일을 선택해 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단체로 앞으로 국가보훈대상자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봉사하겠음을 약속하였다.
필밴드팀의 가족중 이혁재(10세)군은 “아빠 회사분들이랑 나와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자라서 아빠가 되면 가족들이랑 자원봉사일을 계속 하고싶어요” 라고 하며 방긋이 웃었다. 울산보훈지청장(김선기)은 휴일임에도 현장에 들러 수박과 음료를 마련해 이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