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대에 대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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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7-08-10 |
조회 | 783 | ||
안녕하세요,,,연암동주민이며 초등학생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방학이 되어도 마땅히 갈곳도 없고 주위에 놀이문화가 활성화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해서 첨에 북구청에 분수가 나온다고 했을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저도 가끔 도서관에 들렀다가 분수대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몇번 저도 같이 아이와 놀기도 했구요,,아이들이 즐겁게 노는모습을 보고 첨 흐뭇했습니다,,,제가 사는 집 주변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자랑스럽기도 했구요 그런데 오전 오후에 한번씩 시간맟춰 나오던 분수가 토요일 ,,일요일은 잘 지켜지지 않는거 같아서요,,,방학만 되면 집에서 컴퓨터만 하는 아들이 그나마 분수가 나오면서 한번씩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하는 모습을 보고 참 보기 좋았는데,,주말에도 분수대를 꼭 틀어주셧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아이들도 친구들과 놀고 나면 나름 추억도 생기는거 같고,,,아무튼 주말에 당직하시는 분들이 귀찮으시겠지만 분수대 열리는 시간만 기다리는 꼬맹이들이 있다는걸 잊어버리시지 마시고 주말에도 꼭 분수대를 틀어주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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