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경보 발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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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구보○○ | 작성일 | 2007-07-27 |
조회 | 726 | ||
북구보건소에서 알려 드립니다..
2007년 7월 26일 현재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만15세 미만 자녀의 일본뇌염 예방접종력 확인 및 미접종시 예방접종을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요 내용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결과 일본뇌염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일부 지역(전북)에서 50% 이상임을 확인(‘07.7.26)함에 따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 □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전북지역에서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의복이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수해지역에서는 주변 환경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음. 특히 보건소에서는 모기 방제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함. □ 질병관리본부는 전북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채집비율이 경보수준에 이르지 않았으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이라고 밝힘. < 참고 > □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을 위하여 일본뇌염의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발생을 전국 단위로 감시하고 있으며, 7월3주(7월23-24일) 전북에서 1일 저녁 채집된 모기 중 매개모기가 500마리 이상으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임을 확인함에 따라(‘07.07.26)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 <참고자료 : 일본뇌염이란> ○ 정 의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임 ○ 역학적 특성 - 전파방법 : 일본뇌염은 사람간에는 전파되지 않으나,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돼지를 일본뇌염 모기가 흡혈한 후 사람을 물었을 경우에 전파 - 매개모기 : 우리나라에는 중국얼룩날개모기와 금빛숲모기, 빨간집모기, 작은빨간집모기 등 56종의 모기가 있으며, 이중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리면 극히 일부에서 일본뇌염이 발생할 수 있음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남 ○ 임상적 특징 -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며 일부에서 열을 동반하기도 함 - 극히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1)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2) 아급성기에는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고, 3) 회복기에는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치명률 : 뇌염 발생시 5~7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임 ○ 치 료 :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뇌부종, 경련, 고열, 호흡부전 등 발생증상에 대한 대증요법 실시 ○ 예방요령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 조성,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 - 연중접종으로 본인의 예방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 실시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추가접종(2회) : 4차(만6세), 5차(만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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