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본 성민이의 마지막모습입니다,(아동학대연구소에서 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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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 | 작성일 | 2007-07-19 |
조회 | 742 | ||
> 그러다 시간이지나 어느날 아이가 멍이 들어오더래요..
> 그냥 다쳐서 그런거라 여기셨나봐요.. > 한주지나 또 멍이 들어오고..그러다가 > 할머니가 아이 머리를 감기는에 아이 머리가 물껑거리더래요.. > 아이는 자지러 지듯이 소리질러 > 울고 머리에 멍자국도 있고..형아가 말했데요.. 동생 맞았다고.. > 하지만 아빠는 믿지 않으시고 싶었나봐요.. > 또 딱히 아이들 맡길데도 없고 \" 맞더라도 그런말 하지말라고\" > 정말 안타깝죠? 저 이 이야기 듣고 가슴이 메여왔어요... > 그래서 할머니가 아침에 애들 보내면서 > 원장한테 애가 멍이 자꾸 든다고 신경 써달랬더니.. > 원장이 되려 화내면서 뭐라고 하더래요... > 그런데 이날 성민이가 원장을 보더니 저승사자가 온듯이 벌벌 떨드레요. > 그러면서 어쩔 수 없다는듯이 눈물 뚝뚝 흘리면서 > 힘없이 원장한테 안겨서 갔다네요,,,아가가 알았나봐요.. > 자신이 처한 상황을 ... > 말도 제대로 못하는 아가가.. 어쩔 수없이 따라갈 > 그 장면이 자꾸머리속에 떠나질않아요... 이글 읽고 저 피가 꺼꾸로 쏫는줄 알았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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