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오후에 울산시민연대 북구모임에서 송정호수공원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겸한 지역모임을 가지기로 한것이지요
개장행사를 한걸로 알고 있었는데. 하지만 아직 공사중이더군요
여러 모임회원들과 산책하기에는 주위 공사로 인해 접근성이 떨어지긴해서도 친수공간으로 아주 적절한듯 했습니다.
산책후 후기를 나누던중 몇가지 의견들이 있어 당부말씀드립니다.
아이들과 같이 하였는데 데크 보호 난간 사이가 넓은듯 합니다. 유아나 저학년의 경우 빠질위험이 있어보였습니다.
수변공원 안쪽에 산과 호수가 만나는 데크 사이가 발이 빠질정도로 넓었습니다. 그곳에는 안전 난간이 없더군요
야간 조명 시설은 가동하지 않는것입니까(야간 산책하는 주민의 안전문제?)
그외 산책중 지루하지 않게 야외 공연장이나 중간중간 쉼터는 좋았습니다.
저희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아직 공사중이고 완공은 되지 않은걸로 압니다만 보이는데로 느껴지는데로 의견을 내는지역 주민이니 참작하시고 완공후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친환경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울산시민연대 북구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