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응~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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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양심있는○○ | 작성일 | 2007-07-10 |
조회 | 733 | ||
엄마 뱃속에서 탯줄로 세상을 받아들이며..
아빠의 목소리와 주위사람들의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라는 사랑의 말과함께.. 드디어...나는 응~애\"하고 태어났다. 아~~~~~눈부셔...뱃속 밖은 이렇게 생겼구나.... \"난 이제 씩씩하게 자라면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꺼야..흠\" ................... 그리고 난 좀커서 어린이집에 보내졌다. 아빤,,,날 위해 돈을 버셔야했다. 난 친구들이 좋다. 선생님이 좋다...그런데,,아프다. 원장선생님과 아저씨가,, 날 자꾸 때린다. 난 배고프고, 난 온몸이 너무 아프다. 난,,,,어른이 무섭고 두렵다. 그러다, 오늘 밤에 나를 더 무섭게 때렸다. 너무 배고프고, 너무 아파서 울면 딱딱한게 내 머리와 얼굴, 가슴,배로 날라온다. 앞이 잘 안보이고,...입에서 씁쓸한냄새와 달콤한 빨간 머가 흐른다. 이게 세상이란걸 미리 알았다면 엄마 뱃속에 그냥 있을걸. 이게 죽는건가보다. 너무 아파 신음소리도 못내겠는데 날보고 웃는다. 입을 비뚤게하고,, ..........더이상...........성민이가 얼마나 고통속에서 살았을까ㅠㅠㅠㅠㅠㅠ 성민아 이제 절대 울지마. 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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