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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영덕 여름축제와 황금은어축제!
작성자 리○○ 작성일 2007-07-06
조회 727
2007 영덕 여름축제와 황금은어축제! webmaster@lieto.co.kr

물고기 잡고, 더위 잡고, 여름추억 덥석 잡는 2007 영덕 여름축제와 황금은어축제!

바다가 부르고, 별이 쏟아지는 해변이 부른다. 은어가 부르고, 달 빛 물드는 오십천이 부른다. 더위가 무르익을수록 그리워지는 건 물뿐이다. 영덕의 해변과 천변에는 서늘한 바람에 실려 오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있고, 더위를 식혀줄 환상적인 이벤트가 있다. 영덕의 바다의 강에서 펼쳐질 행복축제 2선, 여름축제와 황금은어축제를 만나러 가보자.


⊙ 축제기간
○ 영덕여름축제 : 2007년 7월 28일(토)~7월 29일(일), 2일간
○ 영덕황금은어축제 : 2007년 8월 3일(금)~8월 5일(일), 3일간
⊙ 개최장소 및 문의
○ 영덕여름축제 : 영덕군 대진해수욕장, 문화관광과 054-730-6514~5
○ 영덕황금은어축제 : 영덕군 군민운동장 인근 오십천변, 해양수산과 054-730-6576
⊙ 주요행사
○ 영덕여름축제 : 환상의 해변음악회, 해변가수왕선발대회, 한여름의 영화기행, 복숭아 이벤트,
바다조개(백합) 이벤트, 오징어 및 넙치잡이 체험, 후리그물끌기, 치어방류, 마른 가자미 낚시,
신돌석장군배 씨름대회 등등
○ 영덕황금은어축제 : 은어반두잡이, 민물고기맨손잡이, 은어낚시대회, 은어요리대회, 민물고기전시
관, 은어먹거리장터, 강변영화상영, 거리퍼레이드(마칭밴드, 퍼포먼스, 은어 및 인어 모형 등) 등등


동해바다 푸른 물결에 더위를 `풍덩` 이벤트는 `풍성`
동해바다의 넓은 백사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07 영덕여름축제는 바다가 있어 시원하고, 공연이 있어 즐겁고, 이벤트가 있어 풍성하다. 가수와 비보이, 락 그룹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가슴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환상의 해변음악회, 거기에 화려한 불꽃쇼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하고, 잠 못 이루는 여름밤 영화기행으로 가족과 연인들이 영덕 여름밤의 추억을 속삭인다.
해변가수왕선발대회에는 동네 가수, 마을 가수, 가족 가수까지 총출동해 웃음보 터지는 넉살과 이야깃거리를 풀어내고, 7월 29일(일) 11시를 기해서 열리는 각종 이벤트는 그야말로 해수욕장 한가운데에 커다란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물고기 치어를 바다에 내보내며 방류체험이 시작되면 한쪽에서는 복숭아 깎기와 많이 먹기에 도전한 관광객들이 저마다 솜씨를 뽐낸다. 집에서는 깎기 명수, 먹기 명수라 해도 이벤트에 참여하니 손이 덜덜~ 가슴이 쿵쾅~ 되던 것도 안 된다나?


발은 달리고, 손은 움직이고, 물고기를 잡아라!
최고의 인기를 끄는 이벤트는 역시 `잡기`다. 행운권이 숨어 있는 백합을 주워 경품에 목숨도 걸어 보고, 후리그물을 풀어서 오는 물고기 가는 물고기 졸지에 `잡힌 물고기`가 된다. 오징어와 넙치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에는 촌수에 상관없이 재빠른 사람이 먼저 나서고, 잡았다 싶으면 쏙 빠져나가는 오징어 덕분에 `아차`, `아이구` 하는 아우성을 토해내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한쪽에 설치된 간이 낚싯대에도 낚시체험에 빠진 사람들로 빼곡하다. 경험이 없어도 `운 좋은 날` 기대하며 마른 가자미 잡기에 나서는데, 운 좋고 실력 좋아 가자미를 걸어 올리는 사람들은 대박 웃음 터트리며 가자미 잔치까지 벌이니, 시원한 해수욕장에서 벌어지는 여름축제의 충족감은 최고조에 이른다.


오십천 황금은어 이놈! 제대로 걸렸구나!
올해 여름 오십천 은어들은 `황금`이다. 왜 황금이냐고? 오십천 은어들은 다른 곳의 은어들과 달리 모두 배 부위에 황금색 띠를 두르고 있는데, 이 모양으로 인해 일명 `황금은어`라 불리기 때문이다. 저마다 은어 한 마리 잡겠다고 오십천에 뛰어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물 반, 사람 반`이다. 넘어지고, 자빠지고, 그래도 흥에 겨워 은어 쫓아가는 눈길은 더 바쁘고, 그 눈길에 쫓겨 달아나는 은어는 사람보다 더 바쁘다. 물고기를 두고 물 속에서 벌어지는 한 판 씨름은 모래판의 그것보다 흥미진진하다. 낚시로 낚아 올리고, 반두로 몰아서 올리고, 맨손으로 덥석 잡으면 올 여름 황금덩이는 제대로 잡은 셈이다.
물 속에서 뛰고, 달리고, 구르다가 겨우겨우 은어 한 마리 손에 잡혀도 마냥 즐거워 입이 귀에 걸리고, 지켜보는 사람이나 은어 잡는 사람이나 신나기는 마찬가지다. 손으로 잡고, 낚시로 잡고, 반두로 잡으니 그 재미도 색다르고, 구워 먹고, 끓여 먹고, 먹으면서 즐거우니 은어축제는 더위 날리는 대박축제다.


다양한 공연이 함께 하는 한 여름 밤 오십천변의 추억
낮엔 오십천 맑은 물가에서 은어들과 씨름하고, 밤엔 천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들을 감상할 수 있다. 천변에 앉아 화려하게 펼쳐지는 음악회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한 여름 밤의 추억`으로 길이 남을 듯.


[찾아가는 길]
⊙ 자가용
1)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 → 34번 국도 → 영덕
2) 속초/강릉 → 7번 국도 → 영덕
3) 부산/울산/대구/경주 → 포항 → 영덕
⊙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1) 동서울고속버스터미널 → 영덕 (4시간 15분 소요)
2) 대구 → 영덕 (2시간 30분 소요)
3) 포항 → 영덕 (45분 소요)
4) 부산 → 영덕 (3시간 소요)
5) 울산 → 영덕 (2시간 30분 소요)


[초대의 글]
펄떡거리는 동해 바다의 물고기처럼 넘치는 활기를 실어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날은 해가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합니다. 더위를 멀리 멀리 보내고, 웃음과 행복을 더 가까이 끌어당길 여름날의 추억 만들기가 영덕에 준비돼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시원한 이벤트, 먹어서 즐겁고, 잡아서 즐겁고, 시원한 여름밤을 즐겨서 더욱 행복합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있는 영덕에서 여러분의 휴가를 알차고 흥미진진하게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대진해수욕장의 멋진 해변, 오십천의 시원한 물줄기에서 하얗게 부서지는 여러분의 웃음소리는 올 여름 더위를 이기는 최고의 보약이자, 활력제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영덕군수

[자료제공:http://www.liet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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