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이 이대로 보내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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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혁○○ | 작성일 | 2007-07-02 |
조회 | 736 | ||
23개월 성민이는 이제 더 이상 24개월도 25개월도 될 수 없는 영원한 23개월의 아가입니다.
이 세상에서 2번째 맞는 생일에 부검대 위에 누워야 했던 성민의 아픔에 관심 가져주세요. 생일 전날 온몸에 멍이 들고 배는 비정상적으로 불룩해진 모습으로 아빠를 만나야했던 진실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풀어나갈 수 있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소아과전문의의 말에 의하면 성민이 정도로 장파열이 진행되면 2-3일 전부터 구토증상도 심하고 열도 심하게 났을거라고 합니다. 그런 아이를 병원이 아니라 경주(원장남편의 본가)로 왜 데려갔는지... 폭행이 아니라 피아노에서 떨어진거라면 그 후 몇일을 아파하면 울었다는 아기를 왜 빨리 병원에 데려가지 않아 이런 문제를 일으킨 걸까요? 아파하는 아이를 보고도 죽기 전날까지 잘먹고 잘놀고 있다고 했답니다. 또 아빠가 데리러 가겠다고 하니 자기들과 놀러 갈거라며 오지 말라고... 아마도 병원에 데려갈 수 없는 이유가 있었겠죠? 경주까지는 데려갈 수 있는데 울산에 있는 병원으로 데려갈 수 없었던 이유는 아마 시간도 돈도 아닐겁니다. 뭔가 숨기고 싶었겠죠. 1 . 아기의 온 몸에 있는 멍은 폭행이 아니라면 무엇 때문일까요? 2. 아기는 2-3일 정도 심한 구토와 열이 났을 거라는데 왜 병원이 아니라 울산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경주 본가로 옮겼는지? 3. 장파열로 인해 심한 고통을 받는 아이를 보살펴야 할 원장부부는 왜 사망 전날까지도 잘먹고 잘논다고 했는지?(심지어 장파열로 인해 배가 불룩해 진 것을 보고 성민이 아빠가 물으니 그 전날 많이 먹더라나요) 4. 6살 된 성민이 형은 원장부부를 왜 그렇게 두려워하고 원장부부가 있던 방문 앞에서 얼어붙은 듯 들어가지도 않으려고 하는지? 5. 성민이 형의 증언, 원장남편이 동생 성민이를 발로 차고 손으로 마구마구 때렸다는 것을 행동과 인형놀이를 통해 말하고 있는데 원장남편은 아직도 구속되지 않고 이 사회 속에서 돌아다니고 있는지? 6. 자기들 말처럼 피아노에서 떨어져 아팠다면 왜 성민이 아버지가 전화했을 땐 계속 잘 논다고 만하고 데리고 가지 못하게 했는지? (상식적으로도 내가 돌보고 있는 아이가 심하게 아픈 것 같으면 먼저 부모에게 전화하고 병원에 데려가겠습니다. 병원에 늦게 데려가 부모로 부터 문제 살 일을 왜 만들었을까요? 떳떳했다면 말입니다.) 저는 법을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의학적인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닌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시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4살과 6살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두 하구요. 4살짜리 아들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볼때면 성민이의 모습이 자꾸 겹쳐져 보여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내 자식 아니다\''란 생각 마시고 우리 모두의 자식인 성민이에게, 그리고 이 사건에 많은 관심가져주시길 두 손 모아 부탁드립니다.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곳에서 그 작은 몸으로 견뎌야 했던 시간들.... 그 동생이 맞는 걸 바로 옆에서 보고 있어야 했던 성민이 형...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 일하느라 어린이집에 맡겨, 두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고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아버지.... 이제 이들이 고통 받을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밝혀주세요. 대한민국이 법치주의 국가이며, 정의가 살아있는 나라임을 보여주세요. \"아이가 없으면 알 수 없었던 이 기쁨과 행복, 이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한 선물 입니다.\"라고 공익광고가 나오고 있네요... 성민이의 진실이 밝혀 지지 않는 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http://cafe.daum.net/cherub23 , 다음 검색창에서 \''23개월어린천사성민\''을 쳐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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