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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를 그렇게 보낼 수는 없습니다....
작성자 현○○ 작성일 2007-07-02
조회 742
성민이를 그 어린이집에 소개해주셨다면서요...
그럼 성민이의 죽음에 대해서 일말의 책임을 느끼고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나요?
어른도 복막염은 고사하고 체하기만 해도 견디기 힘듭니다.
그 어린 것이...
자식 있다면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겁니다.
아니 자식이 없대도 인간이라면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문제입니다.
피아노에서 떨어졌다구요?
세상에나... 추적 60분 보시고 말하세요.
추적 60분 안봐도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요.
그 원장부부가 아동학대롤 통한 살인을 저지르고도 제대로된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성민이를 그 곳에 보내도록 한 당신들은 공범자의 처지에 놓이게 됨을 잊지 마십시오.
이제 두돌도 안된 아이 몸이 그 지경이 됐다는 거...
우리 어른들 모두가 책임져야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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