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님 반갑습니다.

우리구에서도 어린 생명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하여 심히 가슴아프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영미님도 알고 계시겠지만 현대어린이집 원아 사망사건은 원장이 구속되어 검찰청으로 사건이 송치된 상황으로 아직 수사종결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우리구에서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건경위를 수시로 확인하였으며, 경찰서에도 여러번 진상규명 촉구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어린이집에 입소한 다른 어린이들의 타시설 입소 등이 종료되어 6. 1부터 휴지(일시 운영정지) 조치를 하여 어린이집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3개월 운영정지”라는 것은 일시적인 조치사항이고, 사건 발생 후 열흘 정도 운영한 것은 어린이집에 입소해 있던 다른 어린이들의 타시설 입소 등의 조치를 위해서 당분간 운영했던 것입니다.

수사 최종결과에 따라서 원장의 자격취소와 어린이집 폐쇄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주에 가서 어린이집을 다시 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앞으로 전 보육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력히 실시하여 이런 유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규정 준수 및 안전지도 강화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