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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집 사건 제대로 처리하세요..
작성자 서울아기○○ 작성일 2007-06-02
조회 796
16개월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우리 딸아이가 옷장에 머리를 콩 박아서 아프다고 달려와서는 머리를 긁적이기에
호해주고 만져줬더니...제 손을 잡고 옷장옆으로 갑디다.

그래서 이 나쁜 옷장 하면서 혼내주는 척을 했더니..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뛰어가네요...


성민이도 너무 고통스럽고 공포스러웠을겁니다..

얼마나 부모가 보고싶었겠어요...말도 못하고......


그런데도 구청에선 꼬박꼬박 지원금 내려보냈을텐데...

어찌 이런일이 생깁니까...


지금 경주경찰서에 가서 네티즌들이 항의하고 있지만...

북구청에서도 성민이를 죽인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성민이는 죽었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소잃고서라도 고치면 다행이지요..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면 안됍니다.


관할 지역 어린이집 감사 제대로 나가보세요.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요즘은 네티즌들이 무서운거 잘 아시지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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