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어린이집사건 땜에 글 올린다

민원쓰면 보긴보나? 아님 보고도 개무시하는거냐?

니들은 하루하루 맑은 햇빛보면서 배고프면 밥도 처먹고 밥처먹어 배부르면

커피도 한잔 쳐 마셔주고 날이 더워 목마르면 주스랑 음료수도 처먹고

그러다 일하나 생겨 느그 기분 좆같애지면 술도 한잔씩 걸쳐도줄것이고..

자식 어린것들은 일마치고 퇴근하고 집에가서 느그 귀~하고 귀한자식

재롱도 보고 흐뭇해서 잠자리에 처들겠지 안그냐?

나 성인된지 얼마안되 느그한테 욕할만큼 나이 많이 처묵지도 않았고 니네들보다

인생 산지도 얼마 안되지만 말이다 뭐가 옳고 그른지는 알고있거든..?

요즘 애들하고는 달라 니네보다 가방끈도 짧아 아는거 없이 무식하다해도

뭐가 나쁘고 뭐가 좋은지는 알고는 있다 그런면에서 뭐 힘들게 공무원시험 따고

학원다니고 대학나오고..니네는 돈지랄한거 아니겠냐? 뭐 난 그렇게 생각해ㅋㅋ

울산어린이집 죽은 그아이 막말로 내아이도 아니고 살아생전에 얼굴 본적도 없고 이

사건 터지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살았겠지..그리고 아마 다른이유로 내가 지나칠

수 있을때 는 책임전가하는 경주경찰하고 니네들이 하루하루 말려죽여도 시원찮을

그 원장네 부부만 속시원히 개박살만 내줬어도 그 아이 조용히 마음속으로 애도하

고 명복 빌어주고 지나칠수있었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