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5 울산시립무용단 [한중합동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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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4-03-20 |
조회 | 521 | ||
울산시립무용단
울산-장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한․중합동공연] ■ 일 시: 2014. 3. 25(화) 20:00 ■ 장 소: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예술감독: 김상덕 ■ 특별출연: 장춘 동북사범대학예술단 ■ 입 장 료: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회관회원 30%, 단체 20% 할인) 물드럼의 힘찬 두드림과 암각화 형상화한 아름다운 군무가 인상적인 대작‘A.D암각화’ 향토색 짙은 중국 소수민족 전통음악과 독특한 안무가 돋보이는 동북사범대학예술단!!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중국 자매도시인 장춘의 동북아사범대학예술단과 함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한․중합동공연』무대를 오는 25일(화)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한다. 한․중합동공연을 장식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하는 동북아사범대학예술단은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고품격의 전통 민족문화를 전승할 목적으로 2009년 창단되어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 향토색이 짙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장춘시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이다. 환영의 의미를 담아 먼저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울산시립무용단이 2012년 정기공연으로 선보였던 ‘A.D.암각화’이다. ‘A.D.암각화’는 기원전부터 기원후까지 지속된 거대문명의 생명성과 문명성을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배경으로 그리고 있으며, 당대 자연과 인간, 삶과 사랑이 아름다운 춤의 미학으로 무대 위에 되살아나고 있다. 흘러넘칠 듯 시원하게 퍼붓는 폭포수와 그 속에서 힘차게 내려치는 북의 향연, 향기로운 꽃밭을 한가로이 노니는 나비 떼의 축제 등 흔히 보기 힘든 웅장하면서도 세심한 연출은 놓쳐서는 안 될 명장면으로 관객들에게 오랜 여운을 남기기도 했던 대작이다. 태족, 하니족, 장족 등 중국 소수민족의 전통을 소개하는 동북사범대학예술단은 형형색색의 의상과 독특한 안무로 이색적인 무대를 연출하는 여성군무, 남성군무, 독무 등 기존 공연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춤과 맥을 이어오는 특유의 음색을 지닌 민악단체연주, 독창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PROGRAM ⟪울산시립무용단_A.D암각화⟫ ◦ 프롤로그(창조)/ 별빛과 풀꽃이 만나는 암각화 ◦ 대지의 춤/ 햇살을 머금는 대지 ◦ 바다의 춤/ 바다여, 나의 바다여 ◦ 에필로그(화합)/ 생명의 암각화 ⟪동북사범대학예술단⟫ ◦ 东北秧歌(동북 앙가) ◦雪域鼓风(설역고풍) ◦花腰花(화요화) ◦茉莉花(말리화), 长鼓敲起来(장고고기래) ◦东方(동방) ◦花屐棘(화지지) ◦ 梨园随笔(이원수필) ◦京韵(경운) ◦千红(천홍) 주최 / 울산광역시 주관 / 울산시립예술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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