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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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 | 작성일 | 2007-02-22 |
조회 | 795 | ||
정자항
連問知 朴永秀 亭浦漁帆(정포어범), 粉谷樵歌(분곡초가) 弓峴落照(궁현낙조), 玉峯晴霞(옥봉청하) 密柚山林(밀유산림), 龍潭明月(용담명월) 龍山瑞雲(용산서운), 魴川圍潤(방천위윤) 강동 8경 (江東八景)의 중심 정자항에 도착하였다. 지금은 대게 철이라 귀여운 자식들 먹이려고 멀다않고 찾아온 길이다. 방파제에 올라 주변 경치를 둘러보며 옛적 일을 한 번 떠올려 본다. 만고충신 박제상, 신라 제 5대 임금으로서 다벌국(대구), 비지국(창녕), 초팔국(합천)을 정복한 정복군주 파사왕의 5세손으로서 당시 신라에서 제일가는 지혜와 용기를 갖춘 왕이 되어도 손색이 없는 사람이었다. 권력을 탐내어 골육상쟁으로 심신이 멍들어 仁義를 모르고 三綱五倫을 저버린 신라 제 19대 눌지왕의 음모로 인하여 뻔히 알면서도 스스로 죽음의 길을 자원하여 황포돗대를 펼쳐 敢然히 구국의 길로 나섰던 아직도 애절히 목 놓아 부르는 여보 소리가 메아리로 여울져 맴도는 무정한 이별의 정자항이 아니던가? 2010년 까지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로 개발을 한다하니 부디 만고충신 박제상의 기념관 하나 세워 후손들에게 殺身保國의 정신을 가르친다면 첨단과 역사가 더불어 숨쉬는 명실상부한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007. 02. 22. 연문지 박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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