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에 가서 크게 실망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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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 | 작성일 | 2006-12-28 |
조회 | 897 | ||
지난 12월 26일
대구에서 친구들과 함께 일행 일곱명이 정자를 찾았습니다. 대게철이라는 메스컴의 홍보에 의해 찾았는데 그중에서 제일 크게 보이는 정자대게직판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앉자마자 5분도 되지않아 대게가 들어왔는데 다리도 많이 떨어져 나갔고, 속살이 차지도 않았고, 금방 쪘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내용물이 미지근했습니다. 우리는 \''미리 쪄 놓았다가 그냥 데쳐온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주인을 불렀지만 \''우리는 15분 뒤에 음식을 내 왔다. 충분이 쪘다\''고 강변했습니다. 대개를 시켰다가 그렇게 일찍 나온 것도 처음이고 그렇게 내용물이 부실 한 것도 처음이고(다리의 살이 꽉차지 않았음) 그렇게 맛없고, 짜기만 짠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우리는 대게를 먹은 기쁨은 커녕 업자들의 진실하지 못한 데 대한 불쾌감과 대게의 진미가 아닌데 대한 뒷맛의 개운치 못함으로 정자에 대한 이미지가 구긴체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울산광역시 북구청 당국의 세심한 지도가 필요한 부분인 줄 알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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