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 본 게시판은 답변이 필요없는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는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 울산광역시 북구 홈페이지는 이용자 여러분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본인인증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성하시는 글의 본문이나 첨부파일에 자신 혹은 타인의 개인정보(주민등록번호, 휴대폰번호, 은행계좌번호, 신용카드번호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포함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글은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 건전한 사이버문화 정착을 위하여 인신공격, 비방, 상업적/선정적 글, 반복 게재,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 등 홈페이지의 정상적 운영을 저해하는 내용은 사전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답변이 필요한 내용은 위에 있는 [민원상담 바로가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통과공감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내용보기
구청의 자원봉사센타 운영 방향결정에 있어 비민주적인 모습.
작성자 참○○ 작성일 2006-12-14
조회 840
저는 자원봉사센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봉사단체의 회원입니다.
신문에 자원봉사센타가 민간위탁을 하게 됨으로서 민간위탁 공모를 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민간위탁이든 어떤형태이든 자원봉사센타가 발전하는 방향이라면 찬성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원봉사센타에 소속되어 운영위 등의 구조로 어떤 문제이든 함께 토론하고 공유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민간위탁이든 어떤형태이든 그것을 결정할 수 있는 단위는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공고가 나가기 전에 적어도 논의할 수 있는 구조는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은 2차 공모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정산문제때문에 몇일전 자원봉사센타에 들렀는데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어떻게 되었는지 물어보니까 실무자 역시도 공고나고 알았다고 합니다.
이것이 말이 됩니까?
자원봉사센타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단체는 20개가 넘고 많게는 천여명의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이 자원봉사센타를 이끌어온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단체 대표자들도 모르고 더우기 실무자들도 모르는 상황해서 자원봉사센타의 앞으로의 중요한 운영방향에 대해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분명 옳치 않은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행정이 정말 서민들 주민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 되려면 그들의 의사를 수렴하는 아주 기본적인 과정이 필요하다 느낍니다.
책상머리 앉아서 고민하고 결정하고 내려먹이지 마시고 현장으로 내려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구하다 보면 그 성과가 때로는 크지 않더라도 제대로된 행정의 모범을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이렇게 비민주적으로 결정되어 통보받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자원봉사센타 운영위도 형식적인 구조로 전락될 것이며 우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화시키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행정과 현장의 주체들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잘못을 외면하지 마시고 잘못된것을 당장 바로잡는 것이 국가의 녹을 먹고사는 국가의 간부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생하십시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아이디어 반짝이는 썰매는 모두 모여라!!
다음글 [민원상담으로 옮김]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담당자

  • 북구청
  • 052-241-7000
  • 최종업데이트 2023-02-2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