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24년을 살다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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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 | 작성일 | 2006-11-02 |
조회 | 857 | ||
군 제대후 곧바로 울산으로 내려와 직장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당시 울산시, 그리고 중구, 울주구로 바뀌다 현재 북구지역에 살게 되었습니다. 울산의 다른 구보다 늦게 태동된 구라서 처음에는 미비한것도 많고, 주민들간 불화도 많았습니다. 이따금 구청으로 몰려가 데모도 많이 했었다고 기억 됩니다. 세월이 지나 애들도 크고, 고등학교 교육과 직장 문제등으로 인해 서울로 이사를 했습니다. 그동안 본 홈피에 글도 많이 올렸다고 기억 됩니다. 나름대로 북구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도 했었다고 생각되지만, 결국 관에서 모든것들을 해결했고, 지금은 주민들이 나름대로 잘살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울산의 경우 남구나 중구, 동구 지역은 개발될 여지가 적습니다. 그래도 개발할 곳이 있는곳은 북구와 울주군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 개발을 계획적으로 개발해야되지만, 구청이나 시청에서 아차 잘못하면 난개발이되어 나중에는 주민들의 피해로 돌아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아파트나 공장을 신규로 허가할때는 해당 도시개발을 고려하여 허가를 해줘야할 것입니다. 먼훗날 울산 북구를 방문했을때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고, 다시 돌아와서 살고픈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내 고향보다 더 오래 살았던 곳입니다. 그러기에 타도시에 살아도 정감가는 곳이 울산 북구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울산광역시 북구주민 여러분 잘사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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