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관광객 겨냥한 한류 공연 \''풍성\''

[연합뉴스 2006-09-21 14:25]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가수 비의 공연과 류시원, 송승헌 등 한류스타의 팬 미팅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수 비의 공연은 10월13일, 12월 15-16일 개최되며 류시원은 10월 15-16일 팬 미팅과 자동차경주 관전이 포함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제대를 앞둔 송승헌은 11월 18-19일 팬 미팅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댄스 공연 \''마리오네트\''와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난타, 점프, 이은결 매직쇼 등이 동시에 개최되는 \''넌버벌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12월 6-10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류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부는 행사 기간에 2만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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