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빈곤아동들에게 잃어버린 추석명절을 찾아주세요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6-09-05 17:00]

한국복지재단 울산지부(지부장 한전복)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오랫동안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잃어버린 아동들에게 추석의 참의미를 되찾고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추석맞이 특별기획 \"빈곤아동들에게 사랑의 용돈 보내기\" 캠페인을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



빈곤아동 100명에게 10만원상당의 용돈 및 물품 지원을 목표로 울산시민,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명절용품을 살 때마다,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을 때마다,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고를 때 마다 십시일반 참여를 유도하여 빈곤아동들에게 잃어버린 추석을 찾아줄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이다.



한국복지재단 울산지부 정재정 팀장은 본 캠페인을 통하여 경제적 어려움, 부모의 부재 등으로 인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외롭고 쓸쓸하게 추석을 보낼 빈곤아동들에게 다시한번 가족의 소중함과 잃어버린 추석의 참의미를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본 캠페인에 동참하길 원하는 분은 한국복지재단 울산지부 전화(052-275-3456)나 홈페이지(help-ulsan.or.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