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점프\' 세계 축제서 호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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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울산문화예술○○ | 작성일 | 2006-08-31 |
조회 | 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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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157572 [커튼콜] \''점프\'', 세계 공연 축제서 호평 2006-08-24 09:35 <앵커> 한주간 공연계 소식 알아보는 커튼콜 순서입니다. 문화과학부 김수현 기자 나와있습니다. 세계적인 공연 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우리 공연 \''점프\''가 인기라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매년 8월에 열리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6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올해도 전세계에서 1천8백여 편의 공연들이 축제에 참가했는데요. 한국 참가작 가운데는 무술을 소재로 한 비언어 퍼포먼스 \''점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조지현 기자가 출장을 다녀왔는데요. 취재 화면, 함께 보시죠. \''점프\''는 무술 합계 117단의 무술 가족 집에 도둑이 들면서 펼쳐지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펼쳐내는 비언어 퍼포먼스입니다. 무술과 곡예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했는데요. 이 페스티벌에서 가장 큰 공연장인 어셈블리 극장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완 뮐러/독일 관객 : 이 공연 보려고 독일에서 왔어요. 정말 굉장해요. 진짜 좋아요.] [주디스 맥카이/홍콩 관객 : 이야기와 곡예의 조화, 아름다운 결말이 마음에 들어요.] 점프는 이번 성공을 발판으로 내년 2월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주투어에 들어가고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도 예정돼 있습니다. [이준상/점프 연출자 : 해외 나갈 때마다 그 나라 정서를 삽입해서 작품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댄스를 비롯한 스트릿 댄스를 퍼포먼스에 끌어들인 퍼포먼스 그룹 묘성 팀도 축제에 참가했습니다. 브레이크 댄스에 전통 춤과 현대 무용 등 다양한 춤사위를 더해 소수자 인권과 반전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몇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습니다. 올해 축제에 참가한 한국 공연들은 모두 7편인데요. 이 가운데 일부는 뚜렷한 목적 의식이나 충분한 준비없이 온 것으로 보여 아쉬웠다는 게 출장을 다녀온 조지현 기자의 얘깁니다. 내년 페스티벌에는 한국에서 더 많은 공연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참가에 의의를 두는 차원을 넘어 알차게 준비해서 한국의 공연예술을 널리 알리고 더 넓은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았으면 합니다. 11월 4~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문의 전화: 1544-29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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