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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로에 애완견이 안된다고만...
작성자 신○○ 작성일 2012-08-21
조회 313
부산에 살다가 일년반전에 울산 북구로 이사를 왔습니다.  공원이나 산책로 편의시설등 부산과 비교아닌 비교를 하며 보내다 자전거도로가 근처있다는 걸 알고 아이들과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마트도 다니기도 하며 정말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하며 생활을 했는데..

반년전에 반려견을 구입하면서 왜?라는 생각이 자꾸만 들게됩니다.

자전거도로에서는 자전거만 타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 또는 친구와 아님 혼자서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애완견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기분이 좋았었는데 언젠가부터 자전거 타고 다니는 아저씨 \' 좋은 공기 마실려고 사람들이 나오는데 개를 데리고 다니느냐\' \'여기서는 개 데리고 다니면 안된다\'라는 말을 하면서 혼내십니다. 혼나는 것도 기분이 물론 나쁘지만 좋은 공기에 강아지가 방해가 된다는 말도 어이가 없습니다. 자전거도로에 강아지 안된다지만 끈으로 묶어서 데리고 다니는데..왜 안되는지...모르겠습니다.

물론 길을 가다가 강아지 똥을 보는 경우 같은 입장의 저도 민망하기도 하고 저런 사람들이 라는 맘이 들기도해서 눈쌀을 찌푸리는데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의 눈총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강아지들과 운동도하고 산책할수 있는 표지판을 만들어 목줄 이름표 배변봉지등을 지참하게 한다면 좀 더 깨끗한 도로에서 함께 거닐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남구의 강아지운동장을 만들어 다른 지역에서 찾아오는 이유는 그만큼 강아지와 함께하기 힘든 곳들이 많아서가 아닌가합니다. 다른 나라처럼 함께 뛰어놀고 공유할수 있는곳을 많이 만들어진다면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이라는 생각들도 더 많이 하지 않을까요? 

 

휴지를 버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공원이 없어지는게 아니듯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개 안된다고 소리를 지를것이 아니라 휴지를 줍고 관리하는 사람들을 고용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합니다..사람들이 버리는 휴지도 물론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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