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무원님 참 친절하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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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2-08-19 |
조회 | 303 | ||
지난 금요일이다 휴가를 이용하여 동서가사는 이곳 울산에 와서 동서랑 무룡산에 갔다 나는 처음길이라 가벼운 산인줄 알았다 그런데 동서는 올라갈때 길로 하산하지 않고 다른길로 내려오다보니 효문운동이었다 새벽 6시경에 산행한 것이 11시경에 하산했다 산길로 약5시간 걸은 셈이다 아침밥도 먹지 못한 상태이고 들고간 물통물은 일찍이 떨어져 한방울도 없고 둘은 기진맥진한 상태였다 운동장에 오니 음수대가 보이기에 비틀거리며 뛰다시피 빠른걸음으로 가는데 깡통을 들고 담배꽁초를 줍고있는 관리아저씨가 우리행동을 알아보고 시원한물 사무실에 있습니다 하면서 앞서가더니 사무실에 들어오라 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더니 컵에 물을 받더니 냉장고 열어서 얼음을 넣어 주는 것이었다 정말 살것만 같았다 울산공무원님들은 참 좋은분이다는 것을 각인하는 휴가가 되었습니다 운동장 관리아저씨 정말 고마워습니다 전화번호를 물어도 가르켜 주지않으시고 아저씨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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