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명촌교 아래 갈대밭을 왜 없앴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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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웹관○○ | 작성일 | 2012-04-23 |
조회 | 186 | ||
관심과 지적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점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억새는 다년생풀이기 때문에 묵은 억새를 방치하면 자생력이 떨어져 개체수가 줄어들고 곧게 자라지 않아 생육상 문제가 있으며, 묵은 억새는 퇴적층을 형성하여 수질정화 기능이 떨어져 수질을 악화시킬 우려가 높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새가 떠나가고 여름철새가 오기전인 3월초에서 4월에 통상적으로 베어내기 작업을 합니다. 또한 베어낸 억새는 친환경 재활용 제품(젖가락, 베개속 등)으로 재생산되어 활용되고 베어내기에 필요한 예산을 친환경녹색기업이 부담하므로 예산절감(5천만원정도) 효과도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울산광역시 태화강관리단(229-6142)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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