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었을 얻고자함때문에 영세민이라는 칭호를 받고자 함은 아닙니다

나약함이 그지없고 풀잎처럼 야위워가는 저의 몰골을 생각하며 이 사회가 보이지았는곳에서도

의료비가 없었어 병원에 가지못하고 양식이 없어 때를 거러는 사람이 있다고 봅니다

내일 모래면 설날입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가난한분들은 만감이 교차되는 그러한 심경일것입니다

영세한서류를 제출하고 가난히 살아가는것은 저의몫일뿐 다른분들에게는 피해는 주고싶지 않습니다

온기가있는 담당자님께 새해인사 올립니다

 저의이름으로 소유되어있는 1982년식 엑센트 승용차를 멸실이 되도록  도와주신 울릉도군청에서 담당하시는 [이은란님]

그리고 살아숨쉬는동안 의료보험료는 값지못했어 죄송스러워 병원에못간다고 하니

아프면 병원에 가시라고 도움을 주신 중구의료보험조합에 근무하시는 [이경환과장님]

요목조목 상세히 알려주시고 애틋하게 생각하시고 차 한잔이라도 하시라고 배려해주신 농소3동 복지담당 주무관 [정명아님]  북구청사회복지과에서 저의글월 올리자마자 전화로 답변해주신 이름모를 당당자님께

새해 복많 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어저께부터 진종일 내리는비 여름비처럼 내리드니 이 아침에야 비는 내리지않습니다

짙은 먹구름이 온통 하늘을 짓누러고

어두움으로 가리워진 저의 마음과 육신처럼 짙게 보이기도 합니다

사회에서 소외되고 누가 밥을 먹는지  누가 아픈지를 모르는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인분들께도

새해 인사드립니다

제발 저처럼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면서

돌아오는 새해에는 소외된 계층의  승승장구하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생명이란게 그리 질기고 질긴줄은 몰랐습니다,,

잠결에 스러럭 귀천으로 돌아갈수 있으련만

돌아가지 못함이 못네 아쉽기도 합니다.

불필요로하는 자는 영원히 안주할수 있는 불멸의 귀천이 제격인데

무심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