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기적의도서관 자원봉사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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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 | 작성일 | 2012-01-17 |
조회 | 283 | ||
<자원 봉사자 모집> 이라는 광고를 보았습니다...(아! 자원봉사자 모집도 광고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나도 한번??? 하지만, 곧, 아이들의 먹고, 입히고, 재우고, 신랑의 출퇴근을 챙기는 일상 속에 묻혀버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2011년 3월 당시 <기적의도서관> 관장님 이라는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익히 알고 있던 <공무원>이라는 이미지와는 약간(?)의 다른 느낌으로 아주 친숙한 느낌으로 혼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러 나오셨고,,, 자원봉사를 권유하시더군요...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로써는 직접 손수 나오셔서 맞이하시는 모습에 더 쉽게 도서관 자원봉사를 마음먹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틀뒤, 도서관을 찾아갔고, 자원봉사자 등록을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보았습니다. 3일동안 도서관에서 다른 봉사자님들의 활동을 보며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제가 할 줄 아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북스타트)라는 운동의 뒷받침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셔서... 아! 저 운동은 <나도 해봐야겠다>라는 생각과함께,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2012년이된 지금까지 (북스타트 운동)으로 도서관 자원활동을 하고 있는데.. 많이 추운 날씨에도 찬바람을 뚫고 도서관을 찾아주는 아기들과 엄마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하나라도 더 듣고, 알아가려는 모습은 저희 자원활동가들을 힘나게 하는 것같습니다. 자원활동이라는 작은 나눔으로 일상에서 느끼지 못하는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게 합니다. 정말 저에게 기적을 이뤄준 도서관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북구 중산동의 자랑이 된 <기적의도서관> 울산의 자랑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기적의도서관 자원활동을 하시는 우리 <아이누리> 회원님들의 봉사 정신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아이누리를 도와주시고 뒷받침해주시는 <기적의도서관> 많은 사서분들께도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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