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 너그들 솔직히 집에서 부모님 잔소리 듣기 싫어 도서관 핑계대고 나오는 거 아니가!
나도 학교 다닐 때 그랬지만, 세무서 있을때 보니까 여전하더구만, 세무서 있을 때 도서관 가 보면 유난히 시끄러울 때가 바로 시험기간에 학생들 많이 몰려 올 때 더만!
나도 학교 다닐 때 그래서 차마 뭐라고 말은 못하겠더라!

중고등학생 때문에 공부방을 늘여야 된다는 거는 정말 도서관 자주 가본 부모들이라면 절대로 시험때 도서관 안 보낸다. 그냥 집안에서 애 공부하는 분위기 맞춰 주는것이 낫지!

정말 세무서 있을 때 학생들 시험기간 되면 이건 공부방이 아니라 돗대기 시장판이었다. 학생들은 여기서 아무 말 못할꺼다! 라면은 아무렇게나 버려 놓고, 조그 만 휴게실엔 온갖것들 다 어질러 놓고, 아래층 위층 다니면서 얼마나 떠들던지! 끔찍하다 끔찍해!

그리고 일반인들도 평일 낮에 도서관 가보면 50명도 안 앉아 있는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0명도 안 앉아 있는 열람실을 위해 공부방 지어 달라고! 애나 콩콩이다.

또, 열람실 있으면 집값 올라간다고! 이거 정말 콩콩 나라다. 도서관이 있으면 집값이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도서관 주위에 집을 구하려고 하는 사람들 한번 살펴 봐라! 전부 유아나 초등학생들 있는 집들이다. 아예 중고등학생들 있는 집은 상관도 안한다. 오히려 학생들이 더 기겁을 할 낀데! 도서관 핑계 대고 마음대로 못노니까!

우리 사실대로 말하자. 응~ 거짓말만 늘어 놓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