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거창국제연극제, 드라마틱한 감동이 있는 피서여행

편안하게 쉬고 재미있게 놀면서도, 돌아올 때는 가슴 가득 공연예술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담아올 수 있는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물놀이, 음주가무 등 매년 반복되는 정형화된 피서 패턴을 벗어나 뭔가 이채로운 경험을 하고 싶다면~ 남덕유산의 고산준령에서 발원한 맑고 차가운 계곡물과 수려한 풍경이 일품인 `수승대`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열리는 `2011 거창국제연극제`를 주목해보세요~

짜릿한 전율과 반전, 가슴을 저미게 하는 감동, 신명 넘치는 웃음이 거창국제연극제 속에서 일상에 지친 피서객을 기다립니다.

자연! 인간! 연극! 연극이 내게로 온다~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

◎ 기    간 : 2011년 7월29일(금)~8월13일(토), 16일간

◎ 장    소 : 경남 거창군 수승대 일원 야외극장

◎ 문    의 : 거창국제연극제집행위원회 055-943-4152~3

◎ 주요공연 : 해외공식초청작(3편), 해외기획초청작(4편), 국내공식초청작(13편), 국내기획초청작(6편), 국내경연참가작(14편) 등등

16일간 펼쳐지는 8개국 41개 단체의 125회 공연

수준 높은 공연예술의 힘으로 몸이 느끼는 더위는 물론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씻어줄 제23회 거창국제연극제는 벨기에 베스프로스바니프레젠트의 `프로메테우스`, 독일 살푸리(Salpuri)의 거리극 `바람의 익살꾼`, 스페인 칼리칸토의 거리극 `아타카`, 인도 다르파컴퍼니의 `그때 지금 영원`, 일본 모즈기획의 `하녀들`, 러시아 현악4중주단 미에르바, 1051년 설립된 중국의 상해서커스단 등 해외초정작 7편을 비롯해 극단 목화의 `템테스트` 외 국내공식초청작 13편, 극단 행복자의 `바람처럼 좋은 날` 외 국내경연참가작 14편, 두나미스 종합예술원의 `피노키오` 외 국내기획초청작 6편 등 8개국 41개 단체가 16일 동안 펼치는 125회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품격 높은 피서를 오롯이 만끽할 수 있는 2011 거창국제연극제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