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엔 사설 독서실도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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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독○○ | 작성일 | 2004-07-10 |
조회 | 111 | ||
북구엔 도서관 일반 열람실만 없는 것이 아니라 사설 독서실도 없다.
북구에 일반 중고등학교가 몇개가 되는데 다른 곳엔 다 있는 사설 독서실도 없다. 이상하지 않은가! 울산 북구 주민 평균 연령이 29세라는데... 왜 독서실이 없을까! 이런 문제는 장사 하는 이들이 더 잘 알고 있다. 40평 공간에 독서실 하나 투자 하는데 세까지 포함해서 1억5천이면 되는데, 왜 독서실이 없을까! 이건 그만큼 수요가 없기 때문인 것이다. 장사 하는 이들이 다른 사업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가는 것이 독서실 사업인데 왜 사설 독서실을 만들지 않을까! 이곳을 드나들면서 가끔씩 생각하게 된다. 결국은 도서관 열람실 개방을 주장하는 이는 몇몇 사람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만약 정말 글 올라오는 것처럼 여러 사람이라면 먼저 장사 하는사람들이 사설 독서실을 놓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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