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람실이 곧 열릴거라는 기다리는 마음으로
혹여 조금 앞당겨 열지 않을까하여, 게시판을 봤더니
넘 실망스런 글이 ...
임시 열람실이 없었든 얘기가 된다나요.
참 핑계도 많은듯합니다.
우리 주민들은 번듯하고 좋은 건물의 열람실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공부할수 있는 조용한 장소 그것이면 만족합니다.
넘 보여주기위한 건물을 찾고 있는건 아닌지요...
다른 구의 도서관까지 가서 공부하는 이 불편하고 이동시간 낭비를 없애주는
그런 공부할수 있는 자리면 족한데 말입니다.
다른 구의 친구가 묻습니다.
북구에는 공부할수 있는 열람실도 없냐구요.
다른 외곽지만 봐도 다 있는데...
강북교육청의 자리라든지...
구에서 열람실의 설치 의지가 없는듯하네요.
봄부터 얼마나 기다려왔는데 넘 실망스럽네요.
단지 변명과사과로 끝나는 행정이 아니라
제대로 계획된 행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번의 기대로 이제 더이상 구의 말은 실행될때까지는 믿지않기로 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