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인들과 함께 만들어 갈 세계 해병전우인 축제!
그 속에는 꿈과 미래가 있고 파워가 넘친다.
그리고 옛추억이 푸른 동해바다의 파도와 함께 넘실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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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뜨거운 숨결이 용솟음치는
감동과 추억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언 제 : 2004. 7. 24(토) ~ 7. 28(수)
◎ 어디서 : 포항종합운동장외 시내일원
◎ 누 가: 경상북도, 포항시
◎ 후 원 : 해병대제1사단, 해병대전우회중앙회, 한국관광공사

자세한 내용은 http://www.marinefestival.org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세계해병전우인 축제 7월 개최 www.marinefestival.org


경북 포항시는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 1회 세계 해병전우인축제\''를 포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해병대의 후원을 받아 개최하는 축제는 포항종합운동장과 해병대 제 1사단 등 시내 곳곳에서 전국체육대회규모 이상의 개.폐회식, 해병 의장대사열, 해병 전우인 카퍼레이드, 상륙훈련, 철인 3종경기, 해병가족 캠프 등의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게 된다.

또 축제 기간 해병장비 전시, 해병대역사 기념관, 포철 역사관, 포항공대 방사광 가속기 등의 관람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축제에 미국, 영국 등 5개국 해병 전우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외 해병전우회를 통해 초청장을 발송키로 했다.

한국 해병대는 1949년 4월 15일 창설됐으며 현재 16개 시.도 전우회, 시.군.구.읍.면.동 등 전국에 80여만명의 전후회원이 있다.

포항에는 해병대 신병 교육훈련단이 설치돼 있어 이곳을 거치지 않는 한 한국해병이 될 수 없으며, 복무후 제대를 한 해병 예비역들은 `제 2의 고향 포항\''을 다시한번 찾고 싶은 곳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포항시가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해병 축제가 여름 휴가철이어서 최소한 30여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축제를 통해 포항의 발전상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