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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자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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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꽃피는 등 하원 길
작성자 황○○ 작성일 2010-01-30

 
안녕하세요 ?
 
저는 북구 천곡동 장애전담 꿈나무 어린이집 치료사 황혜성 입니다.
 
천곡은 유난히도 주변에 산과 밭이 많아 저희 시설 뿐 아니라
 
산과 밭을 주변으로 둘러 싸고 있는 근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등 
 
아침 출근 길 또는 퇴근길, 또 아이들 등 하원 길이 울퉁불퉁 꼬불꼬불한 길을 들어와서야
 
어린이 집에 다다를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주변에 산과 밭이 많아 큰 바람이라도 불면
 
산에 있는 먼지들과 주변의 흙들이 여기저기 날라다니기 일수 였고,
 
특히나 비가 오게되면 하수구가 하나도 없어 이 꽉 막혀서 빠지지 않는 빗물들과
 
산에서 씻겨 내려오는 흙으로 인해 도로 한가운데 빠져나가지 않고 불어 고인 진흙탕물을 보며 인상을 찌푸리며
 
선생님들은 한쪽 사이드에 붙어서 한줄씩 줄을서서 징검다리처럼 돌을 건너며 다니기도 몇해째, 
 
또한 비가 적게오면 다행이지만 장마처럼 몇일째 몇주째 계속 오는 비로 인해  아침저녁으로 신발과 양말을
 
버리기는 허다하며 특히나 몸이 불편한 우리아이들이 등 하원 하기에는 조금 열악한 도로였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보름간의 공사로 드디어 저희에게도 아스팔트의 길이 깔리게 되었지 뭡니까 ^- ^
 
북구청에 근무하시고 계신 관계자 분들께서 아이들과 선생님과 또한 주민들을 위해서
 
추운 겨울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배관 공사와 도로 포장 공사를 해주시게되어
 
비가 왔는데도 물이 하나도 고이지 않고 하수도로 줄줄줄 빠져나가 신발과 양말을 버리는 일은
 
이제는 없어 졌답니다 ^^  
 
지금은 저희 선생님들 모두와 학부모님들, 또한 주민들 물론 저희 아이들 모두가 비가와서 고인 흙탕물을 보며
 
인상을 찌푸리는 일은 없어 졌으며  등 하원 , 교사의 출퇴근길 시간은 곧 즐거움이며 웃음꽃이 피는
 
그런 시간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스팔트를 깔았지만 주변의 작은 밭들과 아스팔트 도로를 구분짓는
 
돌담을 쌓아서 막지 못해서 가운데는 아스팔트길 양사이드에는 흙길로 이어져 있어
 
비가 오면 지대가 높은 흙들은 아스팔트로 줄줄 빗물을 타고 내려오기도 하고 있어서 
 
검정 아스팔트길 사이사이로 흙들이 끼이고 쌓여가는 모습이 조금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비포장 도로 를 전체로 해서 바른 어린이집 앞길에서부터 아스팔트를 깔아 주었으면 더더욱
 
좋았을법 한데 비포장 도로이지만 조금 괜찮아서인지 몰라도 중간에서 부터만
 
아스팔트를 깔아서 아쉽지만 ~
 
 
그래도 이추운 겨울에 밖에서 추위와 싸우시며 배수관 공사와 도로를 이쁘게 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또 전하고 또 전하고 싶습니다 ^^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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