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문동에서  북구청 평생교육과 과장님으로 전근가신 홍성욱과장님 감사 했습니다.

처음 효문동동장님으로 부임해오시던 그때부터

매주 화요일이면 저녁마다 우리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재활용거점관리장소를 함께 다니시며

회원들의 힘든 점과 거점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효문동 재활용 거점관리장소와  우리동전지역이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때문에 많이 저지분한것을  느끼시고는

효문동 전지역에 희망근로 불법쓰레기투기 감시단을 배치해주셨습니다.

불법쓰레기투기 감시단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의  활동으로 눈에 띄게 깨끗해진 효문동은

2009년말 북구청 종무식때 동청소평가 우수마을로 우수상을 받는 영광도 안았습니다.

효문동지역 경로당 회장님들과의 간담회도 개최하셔서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어르신들의  삶을 질을 높이려 노력 하셨습니다.

지난해에는  명촌동 동천강변 산책로에 가로수를 심어

밋밋한 강변을 아름답게 가꾸어주셨고, 

산책로 입구 잡초로 가득한  빈공터를 활용하여

희망근로 사업으로 배추와 메밀을  파종해  잘가꾸어서

수확한 배추로는 동주민센타에서 희망근로자분들과 함께

5일간 김장김치를 담궈 우리동관내 전경노당과 불우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김장김치를 챙겨 주셨습니다.

수확한 메밀로는 희망근로자분들과 함께 묵을 만들어

효문동 전경로당 어르신들께  맛있는 묵을 맛보게 해주셨습니다.

올년초 무룡산 해맞이 어묵나눔 행사때에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국물 끓이기부터 

어묵나눔 행사를 마칠때까지 여명의 추위를

아랑곳하지않고 끝까지 회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언제나 모든일에는 현장마다 뛰어다시며  

솔선수범하셨던 부지런한 동장님을 

효문동주민의 한사람으로  존경 했습니다.

과장님 효문동에 계시는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마을부녀회원으로 부지런하신 동장님과 함께했던날들을

잊지않고 오래도록 기억 하겠습니다.

홍성욱과장님~ 감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