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맘으로 수영하러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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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 | 작성일 | 2009-11-11 |
북구에도 수영장이 생겨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아주 오래전에 하다가 그만두고 나서는 집 근방에 할만한 곳이 없어서
늘 안타까웠는데 오토밸리 덕에(좀 멀긴해도) 남편과 함께 수영장에 다니는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남편이 먼저 등록해서 하던 중에 입구에서 키 교환해주시는 분들이 참 친절하더라 하기에
그냥...새로 생겼으니까...형식적인 거지 뭐...라고 생각했었어요.
뒤이어 친구들과 같이 등록해서 한 달 두 달이 지나면서 그 분들 겪어보니
참...이런 분들이 있구나...친 언니 같이 친절하게 친근감있게 항상 웃으며 대해주시는데..
넘 감사드려요. 낯선 곳에 가면 주눅들어 고개도 잘 못드는데 이분들께서는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고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주시는게 너무 고마웠죠~
담달 되면 신천 국민체육센터가 개장한다고 해서 집가까운 곳으로
옮겨볼까 생각해봤었는데 아마도 이분 들 땜에
못옮기지 싶네요. 이 언니들 환한 미소에 발길이 떨어질까요~?^^;
참고로 오전 10시에 강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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