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18,일요일)회사 직원들의 산행(동대산⇒무룡산)에 따른 도시락(100인분) 을 무룡산 임도를 통하여 차량으로 운송 하려고 하였는데, 임도출입은 사전허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임도 출입구 담당분의 말씀에 난감해 하

다가 혹시나 하고 북구청을 방문하여 당직자에게 임도관리를 담당하신다는 이재승 주사님의 전화번호를 확인 통화하자, 임도출입의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융통성을 발휘하여 주신 덕택에 즐겁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뭇 등산객들의 쓰레기 일부도 우리차로 수거해 나온 기분좋은 하루

였습니다.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행정의 근본이념"임을 보여주신 이재승님과 같은 공무원들이 많아질 수록 국민들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