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오늘도 웃으며 일하는 공무원 특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민원 최일선의 모든 공무원들 올 한 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막무가내로 자기 의사만 강하게 얘기해도,웃으며 정성껏 설명하고 그 성과가 나의 빛으로 돌아오지 않아도 성과보다는 돌아가는 주민들의 흐뭇한 눈빛에서 보람을 찾으며 오늘도 감사하며 주민 위에 굴림하기 보다는 주민의 아픔을 먼저 헤아리고 먼저 해결하려는 자세를 갖고 일하는 선량한 공무원 주어진 작은 권력을 크게 행사하려는 과오를 저지르지 않고, 올바로 쓸 줄 아는 공무원 무엇을 위해 일하며,무엇을 먼저 하는것이 정당한가를 아는 공무원 나랏돈 금쪽같이 여기고 아낄 줄 아는 공무원 소신있게 말하다,맘 다치고 문책 당해도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할 줄 아는 용기있는 공무원 새벽마다 수고하시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담당하시는 공무원과 공공분야에 일하시는 수많은 비정규직 계약직 일용직 직원 분들과 그리고,직원들 시선 피해 다른데 가서 쉬지않고 민원일선에서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착한 공익요원들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폼 나는 상장과 상금을 드릴 수는 없지만 여러분이 있어서 우리의 오늘, 우리 아이들의 내일이 보다 나아진다는 믿음을 드립니다. 소신껏 부지런히 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