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로 환경위생과 김영례님과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명의 이전이 끝난 차량에 대한 환경개선 부담금고지서가 발송되어 걱정이 되어 전화를 했습니다. 물론 본인이 사용한 차량이면 걱정이 덜 하겠지만, 이웃사람에게 명의를 빌려 준터라 또 지금 그 사람과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이라 이런 고지서에 아주 민감한 상황에 환경개선 부담금고지서를 또 받게 되었습니다. 걱정이 앞서 담당자 김영례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제가 문의한 내용 뿐만 아니라 제가 궁금해 할 내용까지 미리 알아서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내 명의로 사용하던 기간중 미납된 세금이라든지 벌금 등 납부하지 않으면 가압류될 상황은 아닌지 등을 확인해주시고, FAX까지 보내주신다고 하니..어찌나 고마운지...그리고 FAX발송하고 걱정할 사항이 전혀 없다고 다시 확인 전화까지 직접 해주셨습니다. 그냥 제가 물어보는 것에만 답하면 끝날 일을 같이 걱정해주고 확인해주고 다시 한번 확인해주는 친절함에 가만이 있을수 없어 몇자 올립니다. 요즘 공무원들도 민원인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고들 하지만 이렇게까지 친절하신줄은 몰랐습니다. 오늘 김영례님과의 통화로 오후는 행복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항상 주민들 위해 애 써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김영례님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