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공무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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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06-08-22 |
저는 북구 대안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우리가 어떤 조직의 조직풍토 등을 폄하할 때 흔히 하는 말로 \"공무원 조직 같애라고하거나, 공무원 같이 권위적이라서 아직 멀었어\" 등으로 애기하곤 하는데 북구청 직원 중에 정말 친절하고 앞서가는 직원이 있어 추천하고자 합니다.
제가 금년 4월경 전년도에 매입한 토지를 분할 측량 신청 하였는데 금년 3/30 부동산특별조치시 분할요건의 강화 등으로 분할 신청이 안된다하여 내 주장을 계속 펼쳤는데 내 주장을 끝까지 경청했음은 물론 결국 규정상 안되는 것은 어쩔 수 없어 분할을 포기하고 법이 변경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7월경 법이 개정되어 요건이 되었을 때 그 공무원께서는 과거 민원사항을 잊지 않고 있다가 다시 제게 전화하여 분할이 가능하니 다시 분할측량을 하도록 연락하여 주었습니다.
그냥 지나치면 저는 계속 기다리거나 잊어버렸을 일을 이렇게 찾아내어 민원을 해결해주는 공무원이 있기에 앞으로는 \"공무원 같이만 하여라\"라고 할만한 모범 직원이 기에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추천합니다.
그 직원 성함은 지적계 조길제 주사님이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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